홀거 바트슈투버

홀거 바트슈투버
Holger Badstuber
인물 정보
출생 1989년 3월 13일 (35세)
독일 메밍겐
국적 독일
신체 190cm, 78kg
프로선수 경력
종목 축구
포지션 센터백, 좌측 풀백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2007~)

FC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이름이 뭔가 어려워서 홀거라고도 불린다.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2009년 루이 반 할 감독의 눈에 들어 토마스 뮐러와 함께 1군에 승선했고, 마르틴 데미첼리스의 공백을 메우며 주전으로 뛰었다. 그러나 좌측 측면 자리의 상황이 안 좋아지자, 이 시즌에는 풀백 자리에서 더 많이 뛰었다.

이후 제롬 보아텡과 함께 짝으로 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보아텡과 바트슈투버가 뚫려도 뒤에는 마누엘 노이어가 버티고 있는 상황.

그러나 2012~2013 시즌 도중 마리오 괴체와의 충돌로 인대가 끊어져 시즌 아웃. 복귀가 임박해서 또 끊어지면서 한 시즌을 더 쉬게 된다. 여러모로 선수 생활이 걱정이 될 정도.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개막전에서부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무사히 복귀했다. 팬들 역시 그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그런데 세 경기 만에 다시 부상당해 전반기를 쉬게 된다. 후반기에 복귀해서 복귀골도 넣는 등의 활약을 보여줘 국대에도 복귀하지만, 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이후 또 복귀해서 언제까지 부상당했다 복귀했다 반복할 거냐벤치에 머무르다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 위기에 몰린 팀을 위해 FC 포르투 2차전에 선발로 출격, 단테 본핌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이며 대승의 주역이 된다. 다시금 주전으로 뛸 것이 기대됐는데 또 다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3~4개월 아웃(...)

플레이 스타일[편집 | 원본 편집]

제공권이 아주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뛰어난 피지컬과 수준급의 태클 능력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추가되는 것이 바로 왼발 킥력이다. 왼발 키커로서, 팀 내에서 로벤 다음을 맡고 있으며 그 왼발 킥력으로 풀백으로도 준수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킥력을 통해 뿜어나오는 롱 패스가 일품. 왼발과 머리카락은 원래 등가교환인가

보아텡 - 홀거의 센터백이 운용됐을 때는, 두 선수로부터 나오는 장거리 패스도 경기의 관전 요소 중 하나이다. 다만 속도가 느리다는 게 문제. 완전 개노답의 주력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느린 건 느린 거다.

두번의 십자인대 부상이라는 장기부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지만, 애초에 스피드는 없었던 덕에좋은 거였어!? 신체적 하락은 거의 없었고, 오히려 시야나, 기술적인 부분에서 발전을 이루어내며 단테의 부진을 잘 메꿔주고 있다. 시즌 아웃은 그말싫...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