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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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ke, 湖沼

외부와는 육지로 격리된 갇힌 물을 의미한다. 자연적으로 생긴 자연호와, 사람이 만든 인공호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진화 단계에 따라 호수, , 소택, 습원으로 분류하며, 이를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은 존재하지 않지만, 통상 최심지의 깊이가 5m이상인 경우를 호수, 1~5m사이인 경우 늪, 1m이하인 경우 소택으로, 그리고 그냥 물기 많은 땅이나 습지식물로 덮여서 물이 잘 보이지 않는 수준일 경우 습원이라고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실제 명칭은 이와 따로 노는 경우가 많다.(우리나라의 경우 깊이로는 늪인데 이름은 호수를 뜻하는 호(湖)를 붙은 경우가 꽤 많다) 통상 호소라는 말은 학술용어이고, 일반적으로 호수라는 말을 많이 쓴다.

간혹 분명 호수인데 바다(sea, 海)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함수호다. 예외는 민물호수임에도 Sea of Galilee라고 불리는 갈릴리호 정도.

배수되는 하천이 없어서 들어온 물이 증발 이외의 방법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는 호수를 내륙호(inland lake)라고 부르며 주로 증발량이 많은 건조지대에 생성된다. 한번 들어온 광물질이나 오염물질이 빠저나가지 못하다보니 대체로 염호인 경우가 많고 오염에도 취약한 편이다.

호소의 종류[편집 | 원본 편집]

생성원인에 따라[편집 | 원본 편집]

염분 함유에 따라[편집 | 원본 편집]

  • 담수호 : 민물 호수.
  • 함수호 : 물 1L에 500mg 이상의 염분을 포함되는 경우 함수호로 분류된다. 카스피해, 아랄해, 사해 등이 유명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