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암

현무암()은 화산암 중 어두운 회색이나 검은색 계열의 암석이다.

화산활동으로 분출된 용암이 지표면을 흐르면서 꽤 빠른 속도로 냉각되면서 굳어진 암석이기 때문에 내부에 결정을 이룰 시간이 없어서 구성 입자는 상당히 작은 편이다. 또한 용암 내부의 가스가 빠져나가면서 다공질인 경우가 꽤 많다. 다만 다공질이라고 하여서 가벼울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하는 것이 현무암의 경우 보통 성분을 꽤 많이 함유하고 있는 암석인지라[1] 밀도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는 암석이다.

한국의 현무암 지대[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에서 현무암을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제주도 지역일 것이다. 아예 담벼락을 현무암으로 둘러칠 정도로 흔한 암석이다. 이외에도 철원용암대지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현무암이다.

각주

  1. 이 때문에 산화작용을 거치면 붉은 색을 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