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개요

2015년 개막한 K리그 클래식의 2015 시즌. 지난해에 이어 현대오일뱅크가 메인스폰서를 맡았다.

K리그 챌린지에서 대전 시티즌(우승)과 광주 FC(4위·챌린지 PO·승강 PO)가 승격했고 반대로 상주 상무(12위)와 경남 FC(11위·승강 PO)가 강등됐다.

스플릿 리그

2015년 10월 4일 33라운드를 끝으로 그룹A와 그룹B로 나눠져 스플릿 라운드를 소화한다. 상위 스플릿인 그룹A에서는 우승팀과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팀을 결정하고 하위 스플릿 그룹B에서는 강등팀과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결정한다.

2015시즌 그룹A·B는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다.

• 그룹A
  1. 전북 현대 모터스
  2. 수원 삼성 블루윙즈
  3. 포항 스틸러스
  4. 성남 FC
  5. FC 서울
  6. 제주 유나이티드
• 그룹B
  1. 인천 유나이티드
  2. 전남 드래곤즈
  3. 울산 현대
  4. 광주 FC
  5. 부산 아이파크
  6. 대전 시티즌

진행

전북 현대 모터스가 줄곧 1위를 달린 가운데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포항 스틸러스가 1위 탈환을 노렸지만 결정적인 고비때마다 기회를 놓치며 1위 수성에는 실패했다.

한편 줄곧 우승권으로 분류되던 울산 현대와 한때 K리그를 주름잡던 부산 아이파크의 하향새가 두드러졌다. 그중에서도 2014시즌 K리그 챌린지를 호령하며 승격한 대전 시티즌은 주전 선수들의 이탈과 감독 교체 등 잇따른 악재 속에서 승점을 제대로 따지 못하며 리그 초기부터 유력한 강등후보로 손꼽혔다.

11월 7일, 대전 시티즌이 울산 현대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하며 사실상 강등을 확정지었다. 산술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11위 부산 아이파크가 잔여경기를 모두 지고 대전 시티즌이 남은 2경기를 총 14골차 이상으로 이겨야 하기 때문. 한편 부산 아이파크는 사실상 11위를 확정지으며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2015년 11월 8일, 잠시 주춤하던 전북 현대 모터스가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 0:1로 승리하며 리그 2연패를 확정지었다. 공교롭게도 작년 우승을 확정한 날짜와 장소, 상대팀이 모두 같았다.

순위

클럽 순위

순위	구단	경기수	승점	승	무	패	득	실	차	비고
1	전북 현대 모터스	38	73	22	7	9	57	39	18	우승, ACL 진출
2	수원 삼성 블루윙즈	38	67	19	10	9	60	43	17	ACL 진출
3	포항 스틸러스	38	66	18	12	8	49	32	17	ACL PO
4	FC 서울	38	62	17	11	10	52	44	8	ACL 진출(FA컵 우승)
5	성남 FC	38	60	15	15	8	41	33	8
6	제주 유나이티드	38	50	14	8	16	55	56	-1
7	울산 현대	38	53	13	14	11	54	45	9
8	인천 유나이티드	38	51	13	12	13	35	32	3
9	전남 드래곤즈	38	49	12	13	13	46	51	-5
10	광주 FC	38	42	10	12	16	35	44	-9
11	부산 아이파크	38	26	5	11	22	30	55	-25	승강 PO→강등
12	대전 시티즌	38	19	4	7	27	32	72	-40	강등

득점순위

순위	이름	소속	득점	경기수	교체수	경기당 득점	비고
1	김신욱	울산 현대	18	38	14	0.47
2	아드리아노	FC 서울	15	30	6	0.50	시즌 중 대전 시티즌에서 이적
3	황의조	성남 FC	15	34	4	0.44
4	이동국	전북 현대 모터스	13	33	17	0.39
5	산토스	수원 삼성 블루윙즈	12	29	23	0.41
6	이종호	전남 드래곤즈	12	31	15	0.39
7	스테보	전남 드래곤즈	12	35	8	0.34
8	에두	전북 현대 모터스	11	20	6	0.55	시즌 중 중국 리그로 이적
9	로페즈	제주 유나이티드	11	33	6	0.33
10	권창훈	수원 삼성 블루윙즈	10	35	15	0.29

도움 순위

순위	이름	소속	도움	경기수	교체수	경기당도움	비고
1	염기훈	수원 삼성 블루윙즈	17	35	4	0.49
2	로페즈	제주 유나이티드	11	33	6	0.33
3	몰리나	FC 서울	11	35	20	0.31
4	김두현	성남 FC	8	35	21	0.23
5	오르샤	전남 드래곤즈	7	33	17	0.21
6	김태환	울산 현대	7	33	7	0.21
7	윤빛가람	제주 유나이티드	7	36	3	0.19
8	코바	울산 현대	6	17	7	0.35
9	송진형1	제주 유나이티드	6	29	19	0.21
10	주세종	부산 아이파크	6	35	3	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