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스티아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헤스티아
ヘスティア
Hestia (Dungeon ni Deai wo Motomeru no wa Machigatteiru Daro ka) profile.png
TV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BD/DVD Vol.1 초회생산한정판 케이스 일러스트
(그림: 야스다 스즈히토)
등장인물 정보
종족 신, 여자
직업 아르바이트생
신체 140cm
소속 헤스티아 파밀리아
작품 정보
작품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성우 미나세 이노리
창작자 오모리 후지노

헤스티아(ヘスティア)는 라이트 노벨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등장인물이다. 성우미나세 이노리. 그리스 신화헤스티아가 모티브. 주인공 벨 크라넬이 속한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주신이다.

행적[편집 | 원본 편집]

파룸(소인)인 릴리루카 아데와 비슷한 수준 밖에 안 될 만큼 작은 소녀의 모습에 커다란 가슴을 가져서 신들 사이에서는 「로리거유」로 통하는 수호의 불을 상징으로 삼는 여신이다.[1] 다른 신들이 그러하듯 하계에서의 생활을 동경하여 내려온 여신으로, 처음에는 친우인 헤파이스토스에게 빌붙어서 생활했으나 방구석에 틀어박혀서는 취미인 독서에만 빠져사는 친우의 폐인화를 보다못한 헤파이스토스에게 쫓겨났다. 그 후 친우로서의 마지막 온정으로 소개받은 알바로 먹고 살며 이 사람 저 사람에게 파밀리아 입단을 권유했다가 차이기를 반복하던 도중 벨을 만나게 되고 그와 함께 파밀리아를 창단한다.

처음에는 그저 기념할 만한 첫 번째 파밀리아 단원으로서 아끼고 있었으나 4권에 수록된 「여신에게 바치는 캄파넬라」 에피소드를 계기로 반했는지 1권 시작부분에서는 아예 둘 만의 파밀리아 생활에 빠져 입단권유조차 게을리 하고 있었다.

벨에게 팔나를 내린 장본신이기에 당연히 벨의 레어스킬 리아리스 프레제(동경일도)에 대해서도 알고 있으며, 같은 신으로서 오락에 굶주린 신들의 악랄함을 알고 있었기에 이를 스킬 보유자인 벨 본인에게조차 숨기고 있다. 이 레어스킬과 함께 벨이 레코드 홀더가 될 만큼 급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인 헤스티아 나이프를 마련해준 신이기도 하며, 이를 위해 30시간동안 도게자를 하고 무려 35년 동안 알바를 해서 갚아야 할 만큼 막대한 빚까지 진다.

성격[편집 | 원본 편집]

평소에는 명랑하고 밝은 성격이지만 신이라서 그런지 때때로 자애로운 현자의 면모를 보이며 주인공 벨을 위로하거나 포근하게 감싸주기도 한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앙숙인 로키와 티격태격거리거나,[2] 아이즈 발렌슈타인을 질투하거나, 릴리루카 아데가 벨에게 지나치게 밀착하면 끼어드는 등, 어린애 같은 모습을 보일 때가 더 많다.

작품별 작화[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참고로 하계의 주민들 사이에서는 북쪽 대로의 재앙이라 불리고 있다.
  2. 이 때 보통 로키는 「로키무유」라는 별명으로 불리는데 헤스티아의 로리거유와 대비성을 가진 별명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