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햄릿》(Hamlet)은 영국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쓴 희곡으로,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에 해당한다. 덴마크에 전설로 내려오는 암레트(Amleth) 왕자의 이야기를 원전으로 하고 있다.[1] 실제로 원래 제목도 《덴마크의 왕자 햄릿의 비극》(The Tragedy of Hamlet, Prince of Denmark)이다.

여기서 나온 가장 유명한 대사는 역시 맨 위에 나오는 "죽느냐 사느냐"로, 원본의 3막 1장에 등장하는 햄릿의 독백 부분이다. 원래는 훨씬 긴 내용이지만 보통 "죽느냐 사느냐" 부분만 쏙 빼서 인용되고 있다. 이 해석이 정착되기 전부터 지금까지도 "있음이냐 없음이냐"로 해석하기도 한다. 워낙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말이라, 영어권에서도 두 가지 해석이 존재한다.[2]

워낙 유명한 문학작품이기 때문에 영화화도 여러 차례 이루어졌는데, 1948년에는 로렌스 올리비에 주연으로 영화가 만들어져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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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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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실제로 암레트(Amleth)의 H를 맨 앞으로 옮기면 햄릿(Hamlet)이다.
  2. "To be"를 "계속 존재할 것인가"로 해석하거나, "To be"를 "To be a dead man"을 줄인 것으로 해석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