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

해장(解酲)은 을 마시고 난 다음날 숙취를 해소하고 쓰린 속을 풀어주기 위해 하는 행위의 총칭이다.

해소법[편집 | 원본 편집]

절주[편집 | 원본 편집]

애초에 해장이 필요할 정도로 과음을 하지 않으면 된다.참 쉽죠? 그러나 한국술자리 문화는 어른이 주는 술을 대놓고 거절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음주를 권하는 분위기도 있고, 특히 직장의 회식자리라면 친한 동료들끼리 모이는 자리가 아닌 직장 상사나 업무상 중요한 거래처를 접대하는 경우에는 분위기를 맞추려 과음을 하는 경우가 많다.

충분한 수면[편집 | 원본 편집]

몸에 좋은 해장은 과음한 다음날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지친 심신을 달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물론 현실적으로 과음한 다음날이 빨간날이 아닌 출근을 해야하는 평일이라면 술먹고 속쓰리다는 이유로 지각이나 결근을 좋게 봐줄 직장은 많지 않으니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술자리가 있은 다음날 해장음식이나 음료를 통해 해소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적절한 배출(...)[편집 | 원본 편집]

과음한 다음 속이 쓰리고 두통이 심한 이유는 아무래도 자신의 이 해독가능한 수준 이상의 알코올을 몸속에 쌓아놓고 있다는 얘기다. 따라서 인체에 독이 되는 알코올을 적절한 방법으로 몸 밖으로 내보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방법은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구토를 하여 식도에 남아있는 알코올을 제거하는 것. 물론 과음한 다음날 일어나보니 침대맡이나 방바닥에 자신도 모르는 왠 피자 반죽이 흥건하다는 전설이.. 구토 이외에도 대변을 통한 배출도 상당히 해장에 도움이 된다. 혹자는 이 대변을 해장응가라 칭한다.

수분 보충[편집 | 원본 편집]

해장에 중요한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음주 자리에서 틈나는 대로 물을 같이 섭취하면 알코올도 희석되는 효과가 높아진다. 과음 후 다음 날에도 마찬가지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밤새 알코올 분해하느라 과로한 위장을 달래 줄 필요가 있다.

각 나라의 해장음식[편집 | 원본 편집]

한국[편집 | 원본 편집]

해장국[편집 | 원본 편집]

해장음료[편집 | 원본 편집]

추가바람

일본[편집 | 원본 편집]

일본인들은 해장국을 먹지 않고 오차즈케(밥에다 차를 말아먹는 것)를 먹는다.

러시아[편집 | 원본 편집]

러시아 사람들은 해장을 하기 위해 사우나를 한다(!). 물론 이거 건강상 엄청 안 좋다. 애초에 해장할 때 가장 중요한게 수분인데 신체의 수분을 다 빼버리는거니....

그리고 외국에선 IdH가 새로이 떠오르는 해장식품이라 카더라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