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해운대 해수욕장과 마린시티
지방 최대의 부촌

해운대구(海雲臺區)는 대한민국 부산광역시의 동부에 있는 이다. 면적은 51.46km²이며, 인구는 42만 명에 이른다. 해운대구는 부산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자치구로서, 부산 전체 인구의 12%가 이곳에 거주한다. 대충 부산사람 8명 중 1명은 해운대에 사는 셈. 1976년에 부산으로 편입되었으며 1980년동래구에서 독립하여 오늘날의 해운대구가 만들어졌다.

1 지리[편집]

장산(634m)이 해운대구의 중앙부를 넓게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기준으로 남쪽의 해안지역과 북쪽의 내륙지역으로 구분된다. 해안지역(우동, 중동, 좌동)에는 해운대해수욕장수영강을 중심으로 지방 최대의 상업지역 및 마린시티나 센텀시티같은 고층빌딩이 즐비한 부촌(富村)이 형성되어 있는 반면, 내륙지역(반여동, 석대동, 반송동)에는 이주민단지 및 빈촌(貧村)이 형성되어 있어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해운대에 부자동네가 있는 건 맞지만, 해운대 전체가 부자동네인 것은 아니다.

해안지역은 해운대신시가지, 센텀시티, 마린시티 등의 신도시 개발에 힘입어 최근 수십 년간 부산을 대표하는 상업지역으로 급부상하였다. 해운대해수욕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관광지로서 매년 수만 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해안지역으로는 해운대해수욕장 외에도 달맞이공원, 동백섬, 벡스코, 부산시립미술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의 명소가 즐비하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이 이 지역을 동서로 가로지르며 철도역으로는 동해남부선 해운대역이 이곳에 있다.

내륙지역은 인식이 떨어지고 교통도 불편하였으나 부산 도시철도 4호선이 이곳을 가로질러 건설되면서 교통문제는 한결 개선되었다.

2 명소[편집]

3 정치성향[편집]

해운대구를 지방의 부촌으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은 해운대구의 정치성향이 서울 강남구의 정치성향과 비슷하게 보수편향적일 것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일단 해운대구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마린시티나 센텀시티같은 고급 주거지구인 부촌뿐만 아니라 빈촌들이나 평범한 동네도 많이 분포하고 있는 만큼 해운대구가 부산의 다른 지역에 비해 특별히 더 보수적이지는 않다. 역대 선거결과에서 해운대구는 대체로 부산 전체의 평균치를 따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서울 강남구와 비교해서는 보수 성향이 옅은 편이다.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더불어민주당이 부산을 휩쓸며 해운대 구청장 자리도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였다.

4 신도시 개발[편집]

여타 계획도시들처럼 인구수용을 목적으로 해운대구 좌동을 중심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있다. 다만 다른 계획도시들과는 다르게 해운대에 개발된 신도시는 각 구획별로 특징이 강해서 해운대신도시로 통칭하는 경우보다는 주거지역 위주로 개발된 좌동 일대의 해운대신시가지, 고가의 주상복합이 밀집한 마린시티, BEXCO를 중심으로 대형 상업시설이 밀집한 센텀시티로 불리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4.1 역대 선거결과[편집]

선거명 02 지방 02 대선 04 총선 06 지방 07 대선 08 총선 10 지방 12 총선 12 대선 14 지방
해운대구 최다득표 허옥경 이회창 한나라당 배덕광 이명박 한나라당 배덕광 새누리당 박근혜 백선기
해운대구 득표율 54.0% 66.2% 48.0% 70.8% 58.6% 44.2% 51.3% 50,9% 59.9% 54.5%
부산 판도 한나라당
13/16
이회창
66.7%
한나라당
49.4%
한나라당
15/16
이명박
57.9%
한나라당
43.5%
한나라당
13/16
새누리당
51.3%
박근혜
59.8%
새누리당
15/16
전국 판도 한나라당
136/227
노무현
48.9%
열린우리당
51.4%
한나라당
155/230
이명박
48.7%
한나라당
37.5%
민주당
92/228
새누리당
42.8%
박근혜
51.6%
새누리당
117/226
*보수계열 정당/후보가 우세한 경우 빨강으로, 민주당/진보 계열 정당/후보가 우세한 경우 파랑으로 배경을 처리하였다.
* 총선(국회의원 선거)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기준이다.
* 지방(지방선거)은 구·시·군의장선거 기준이다.

5 같이 보기[편집]

6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