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원검사

코로나19용 검사도구. 오른쪽이 양성이다.

항원검사(抗原檢査, antigen test)는 질병감염을 확인하는 방법 중 하나로, 비교적 쉽게 취할 수 있는 체액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1 개요[편집]

항원검사는 체액(침, 콧물 등)에 존재하는 항원(세균, 바이러스 등)을 검출하여 감염을 판별하는 검사다. 크로마토그래피 등의 원리를 이용해서 원하는 성분만 콕 집어서 확인한다. 조직검사, 유전체 증폭 검사(PCR) 등 비교적 표본을 채취하기 어렵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검사를 대신하여 널리 사용되는 요법이다.

체액까지 흔적이 퍼져야 검출 할 수 있기 때문에 질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야 검출할 수 있으며, 간이검사이기 때문에 비교적 정확도가 떨어진다. 표식이 애매모호해서 판별하기 난감한 경우도 있으며, 약간이라도 표식이 있다면 검출된 것으로 의심해야 한다.

신속항원검사 라고 부르기도 하고 RAT(rapid antigen test)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모두 같은 말이다.

병원에서도 코로나 확진자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증상이 없으며 접촉자가 없는 사람의 경우 비용이 오르지만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보통 5000원에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집에서 하는 자가진단키트와 다른 점이 하나 있다면 의사가 시행하는 키트의 면봉 길이가 더 깊은 곳까지 채집 가능하게 해줘서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다.

2 사용 방법[편집]

  1. 정해진 절차에 따라 샘플을 채취한다.
  2. 채취한 샘플을 정해진 방법에 따라 키트에 투여한다.
  3. 15분 ~ 30분 정도 기다려 결과를 확인한다.
    • 대조선(C)와 시험선(T) 모두 표시되면 양성이다.
    • 대조선(C)만 표시되면 음성이다.
    • 대조선(C)와 시험선(T) 모두 표시되지 않거나, 시험선(T)만 표시되면 샘플 채취에 문제가 있었거나 키트가 불량이므로 재검사가 필요하다.

3 적용 대상[편집]

  • 임신
    임신테스트기는 소변에 같이 나오는 hCG 호르몬 성분을 검출하여 임신 여부를 판별한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2020년 12월 14일부터 3주 동안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려는 목적으로 수도권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 진단검사가 시작됐다. 22년 2월 3일부터 60세 이상, 밀접접촉자 등 고위험군이 아니면 PCR검사가 아닌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받게 되었다.

4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