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안내선은 포트 세일즈, 견학 등을 위해 항만 경계 내를 순회하는 선박이다. 유람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요트나 유람선 등을 채용해 운항한다. 운항 기준은 각 항만별로 상이하므로 담당자에게 문의.
- 인천항 에코누리호 (항만공사 소개)
- 에코누리호는 2012년 건조된 260톤급 선박으로, 아시아 최초 LNG 추진 선박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매주 금요일 출항하며 단체 견학만 가능하다.
- 평택당진항 카멜리아호 (항만공사 소개)
- 카멜리아호는 1992년 건조, 2018년 도입된 80톤급 선박으로, 일반적인 유람선의 모습을 하고 있다. 포트 세일즈용으로만 운항하며 일반 견학은 받지 않는다. 카멜리아호는 2대째 선박으로, 평택항에는 2002년부터 항만안내선이 있었으며 15년 1대 선박이 폐기되었다[1].
- 여수항·광양항 월드마린호 (항만공사 소개)
- 월드마린호는 2011년 건조된 35톤급 선박으로, 일반젹인 요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원칙적으로 견학 목적의 승선은 받지 않으나 특별히 제재는 하지 않는 듯. 관공선 목적으로도 사용한다.
- 부산항 새누리호 (항만공사 소개)
- 새누리호는 1997년 건조된 56톤급 선박으로 일반적인 요트의 모습을 하고 있다. 평일 14시마다 수미르공원 선착장에서 최소 인원(15인)만 충족하면 출항한다.
각주
- ↑ 승선 인원·범위 넓힌 평택항 항만안내선…뱃고동 울렸다, 중앙일보, 2018.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