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동맹(航空同盟, 영어: Airline alliance)이란 여러 항공사의 연합체를 뜻한다. 현재 세계적인 항공 동맹으로는 스타 얼라이언스, 스카이팀, 원월드가 있으며, 화물항공사간의 동맹체인 스카이팀 카고와 WOW얼라이언스가 있다.
- 네트워크의 확장: 코드 셰어를 통해서 많은 제휴사의 항로를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자사가 진출하지 않는 지역으로의 연결을 쉽게 할 수 있다. 이는 항공 동맹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항공 동맹은 동맹내 회사들과 적극적인 코드 셰어를 한다. 물론 대한항공과 일본항공과 같이 항공 동맹이 아니면서 코드 셰어를 하는 경우도 있고, 원월드 같은 경우는 팀킬로 유명하다.
- 공유를 통한 비용절감
- 판매사무소, 유지보수 시설, 운영시설, 체크인등을 통합하여 운영하기도 한다. 인천국제공항의 경우 체크인 카운터가 항공 동맹별로 나뉜 것도 그 때문.
- 언어와 문화가 다른 지역을 운항하는 경우 승무원들을 혼성편성하여 승객의 편의를 절감하기도 한다. 당연히 인적관리측면에서도 유용함.
-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
- 네트워크의 확장을 통해서 환승 등이 쉬워지고, 이동경로의 최적화도 훨씬 용이하다.
- 공항 라운지를 공유함으로써 승객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 이러한 장점들을 긁어모은 게 세계 일주 항공권.
- 경쟁노선간의 담합이 일어나기 쉽다. 특정 노선을 특정 회사의 운영편으로만 때우고, 가격을 비슷하게 맞추면 가격경쟁이 일어나지 않는다!!
원월드는 예외인 거 같지만
- 이렇게 담합이 일어나면 항공편의 운항편도 줄어들게 되고, 시간대도 극히 제한되게 된다. 그 대표적인 폐해를 겪는 노선이 디트로이트-암스테르담 노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