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사람한테 쓰는 이름 외에도 동물, 사물, 건물, 단체, 상표 등등을 구분지을 때 붙여서 부르는 말. 또는 자신보다 남들이 더 많이 쓰는 것이라고도 한다. 태어나서 자동으로 붙여진 이름 외에도 친구들끼리 별명을 부르거나, 인터넷 문화가 발달하면서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건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
보통은 좋은 의미를 담고 있고, 부르기 예쁜 말들을 이름으로 채택하는 경우가 많다. 근데 독특한 센스를 지닌 경우, 동물이나 사물 외에 자녀한테까지 좋은 말로 개성 있는, 나쁜 말로 이상한 이름들을 붙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외국이라고 상황이 다른 건 아니라서, 일본에는 DQN 네임이란 개념이 있기도 한다.
동갑이나 동기, 아랫사람을 대할 때는 '이름'을 써도 상관없으나, 윗사람을 대할 때는 '성함' 등의 높임말을 써야 한다. 높임말로는 성함, 존함, 함자 등등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