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대결전

  • 艦隊結戰 / decisive battle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해군함대가 해양통제권을 확보하기 위해 취하는 방법 중 하나. 규모와 상관없이 분쟁수역에 적의 함대가 존재하는 것 자체로 해양통제권의 안전한 확보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 적 함대를 직접 격파시켜 버리는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우세한 세력의 함대가 열세한 세력의 함대에 대해 사용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신속한 방법이며, 이것을 위해서 제대로 된 해군세력을 집중하고 최대한의 전투기량과 공격을 하는 것이 요구되는 공세전술 혹은 공세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함대결전에서 주력 해군세력끼리 맞붙게 되어서 어느 한쪽이 궤멸당하며 균형추가 깨어질 경우 전체 전쟁의 균형추 자체가 기울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역사적으로 꽤 유명한 해전들이 여기에 속하는 경우가 많다.

함대결전으로 분류되는 해전[편집 | 원본 편집]

참조[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