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푼리(割分厘)는 비율을 소수로 나타내는 데 사용되는 단위로, 일본에서 유래한 방법이다.[1]
할푼리의 구체적 단위[편집 | 원본 편집]
0.1을 할(割)로, 0.01을 푼(또는 분, 分)으로, 0.001을 리(厘)로 나타낸다.
예를 들면, 1에 대한 비율 0.345는 ‘삼할 사푼 오리’라고 읽으며, 분수로는 [math]\displaystyle{ \frac{345}{1000} }[/math], 퍼센트로 표현하면 34.5%가 된다.
작은 수의 한자명[편집 | 원본 편집]
한글 이름 | 한자 이름 | 십진수 표현 | 백분율 | ppm 등의 단위로 묘사 | SI 접두어 |
---|---|---|---|---|---|
할 | 0.1=10-1 | 10% | 100,000ppm | d(데시) | |
푼 | 0.01=10-2 | 1% | 10,000ppm | c(센치) | |
리 | 0.001=10-3 | 0.1% | 1,000ppm | m(밀리) | |
모 | 0.0001=10-4 | 0.01% | 100ppm | ||
사 | 0.00001=10-5 | 0.001% | 10ppm | ||
홀 | 0.000001=10-6 | 10-4% | 1ppm | μ(마이크로) |
용도[편집 | 원본 편집]
일본이나 한국에서 야구의 타율을 나타내는 데에 흔히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