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블루나래 HANIL BLUE NAR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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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에 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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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정보 | |
종류 | 여객선 |
선급 | KRS0C/KRM0C |
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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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 | 2007년 9월 1일 |
취역 | 2018년 12월 21일 |
퇴역 | 2021년 10월 13일 |
정원 |
297명 (승객: 282명, 승무원: 15명) |
적재용량 | 차량 34대 |
모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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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부호 |
9396177 호출부호: 998한일블루나래호 MMSI: 440064590 |
제원 | |
추진력 | 13000kW |
속도 | 40노트 |
전장 | 64.8m |
선폭 | 16.5m |
흘수 | 2.062m |
배수량 | 1,650t |
한일블루나래호(Hanil Bluenarae)는 완도항~제주항을 오가는 한일고속의 쾌속선이다. 기존 선박보다 20분 더 단축한 1시간 20분만에 돌파한다. 2021년 10월 13일 부로 퇴역했다.[1]
개요[편집 | 원본 편집]
2007년 호주에서 건조된 선박으로 오만에서 월경지와 본토를 잇는 여객선으로 운항했으며, 55노트(약 100km/h) 이상의 속도로 운항해 당시 가장 빠른 내연기관 쾌속선으로 기네스를 땄었다. 2018년 7월께 취항예정이었으나 기관 고장의 수리가 늦어 12월 말이 되어서야 취항했다.
운항 초기에는 일일 2~3항차(주 16왕복)로 험하게 굴렸는 데, 2년만에 선박에 무리가 오면서 2020년 1월에 잠깐 정규 운용에서 빠졌다. 2달간의 수리를 거쳐 4월 초부터 복귀하면서 안정화 기간에는 주 3왕복(화·목·토)만 했으며, 접안시설 수리를 계기로 컨디션 복구에 박차를 가하면서 7월부터는 비수기 일1왕복/성수기 일2왕복 체제를 갖췄다.
결국 거친 먼바다에서 쾌속선을 운항하는 데 무리가 많은 모양인지, 여러 부침 끝에 5년도 못 채우고 퇴역하게 되었다.
시설[편집 | 원본 편집]
- 객실
- 기존 선박이 3천톤급이었던 반면에 이 선박은 1천톤급이라 정원이 크게 줄었다. 1등 의자석 66석(3개 호실 총합), 2등 의자석 216개로 구성되어 있다.
- 차량갑판
- 소형 쾌속선이기 때문에 갑판 크기가 제약되며, 1톤 트럭보다 큰 차는 실을 수 없고 그마저도 공차만 선적해준다.
각주
- ↑ 블루나래 운항 종료 안내, 한일고속, 202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