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역 당일 영상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완도항~제주항을 오갔던 한일고속의 쾌속선. 한일2호의 후속 선박으로 일반 카페리의 2배 속도로 완도~제주를 일 2회 1시간 40분만에 주파했었다.
1992년 호주에서 건조된 선박은 처음에 영불해협을 건너는 국제 고속선으로 활약하다가 여기저기 팔려다니면서 호주에서도 활약하고, 핀란드에서도 활약하고, 프랑스에서도 활약하는 등 파란만장한 인생을 보내고 2011년 한일고속의 품에 들어왔다(위키백과:en:HSC Condor 10).
선령 만료로 2018년 5월 퇴역했으며 타 선사에 매각되었다. 후속 선박이 블루나래호의 이름을 물려받았으며, 2018년 2월에 선박을 인수한 후 현지화 및 기관 수리 후 12월 21일에 취항했다.
시설[편집 | 원본 편집]
- 객실
- 고급 좌석이 마련된 우등석과 일반 좌석이 마련된 일반실로 구분되며 별도의 개실은 없다.
- 차량갑판
- 작은 선체에 최대한의 갑판을 확보하기 위해 객실을 갑판 위로 띄운 형태이며 신형 차도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조다. 승용차 84대 적재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