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재단/한낮의 떡갈나무 유랑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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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Foundation (emblem).svg SCP 재단 : 확보, 격리, 보호.
문서명 한낮의 떡갈나무 유랑극단 (Noonday Oak Troupe)
원문 SCP-KO:groups-of-interest-ko 작가 Various Artists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이 극단은 원래 191█년 대만 ███시에서 거리에서 공연을 하던 연주자들로 이룬 한 악단중 하나였다. 이 악단은 자신들의 연주로 하여금 청중들의 기분을 조절할 수 있으며, 어떤 경우는 자연현상을 조절할 수 있다고도 했다.

이 단체는 1937년 중일전쟁 이후 나라가 황폐화되면서 주변의 지방민과 함께 핍박을 받게 되었고, 그에 따라 악단은 '독재와 공산주의에 반대하고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자'라는 취지를 품어 연주회를 통해 사람들의 사기를 복돋아주고 자선운동에 참여해 빈민들을 도와주었다. 후에 악단의 2세대들이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공연하여 뜻이 같은 사람들을 모아 오케스트라를 편성하고 자체 뮤지컬등을 만들어 극단으로 발전시켰다.

이들은 SCP 혹은 그로 의심되는 이상 개체로 악기를 만들어 연주하거나 연주자나 악기공 자체가 SCP로 추정되는 경우도 있다. 극단 초기에는 전통악기에만 이상 개체를 썼으나 일본의 전자악기 전문가 ███ ███와 한국의 전자기구 엔지니어 ██가 참여함으로써 전자악기뿐만 아니라 극단내 스피커등에도 이상 개체를 도입하게 되었다.

한편, 가끔 단체에서 대중에게 직접 변칙개체를 만들어주거나 기증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자신들의 의도와는 다르게 작용하거나 되려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하여 발생되는 피해를 줄이거나 최악의 사태를 방지하는데 재단이 항상 기여하고 있으며, 오히려 극단쪽에서 재단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도 다수 있어왔다. 이러한 상황을 극단 자신들도 잘 인지하고 있으며, 거듭되는 실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활동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재단과는 우호적 관계로, 위에 언급했듯이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으며, 현 재단에서는 해당 단체를 경계순위 최하위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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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편집 | 원본 편집]

음악 및 예술 관련 요주의 단체.

SCP 재단에 전혀 적대적이지 않고 도리어 우호적이며, 인간애 넘치고 훈훈한 의도를 갖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SCP들을 만들어내지만…… 어째서인지 만드는 것마다 전부 망하거나 도리어 극도로 위험한 것이 되어 버린다. 재단에서는 이런 현상 자체가 하나의 SCP는 아닌지 우려하는 연구자들도 있다고. 자기들도 이걸 알기 때문에 작품을 만들고 나서는 매번 시무룩해진다.

그러나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또 뭔가를 열심히 만드는, 마냥 웃을 수만은 없으며 도리어 안습하기 그지없는 요주의 단체다. 이 때문에 재단 대응 매뉴얼에서도 우선순위 꼴찌를 당당하게 차지하고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