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문법/자주 틀리는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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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문법 중 자주 틀리는 문법에 대한 모음들이다.

- 되/돼 혼동[편집 | 원본 편집]

흔히 되와 돼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돼는 '되'와 '어'가 합쳐진 말이다. 따라서 되었다를 됐다라고 줄여쓸 수도 있다. '됬다'를 '되다'의 과거형이라서 가능한 표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과거형이라면 '되'와 '-었-'이 결합한 되었다, 됐다가 되어야 한다.

- 던/든 혼동[편집 | 원본 편집]

~ 에/의 혼동[편집 | 원본 편집]

이 부분은 의미의 차이가 확연하기에 구분이 쉽고 혼동하는 사람이 적다. 다만 발음이 유사하여 스마트폰 보급 이후 초등학교에 입학한 세대의 사람들이 주로 혼동하는 조사이다.

~에 : 부사격 조사

~의 : 관형격 조사 '의'는 발음상으로는 '에' 발음도 허용되지만 적을때는 반드시 '의'로 적어야한다.

조사 "의" 남발[편집 | 원본 편집]

한국어는 '의'를 많이 사용하는 것은 허용되나 어색한 표현이다.

일본어에서는 조사 'の'(노)가 상대적으로 자주 사용되는데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그런 일본식 표현이 한국어로 그대로 유입되게 된다. 한국어는 원래 소유격조사를 자주 사용하지는 않았고 경우에 따라 생략하기도 하였다.

"나의 동생의 친구의 친구"처럼 '의'를 한 문장에 여러개 쓰거나 하는 식의 사용은 문법상으로는 문제가 없으나 때에 따라 어색한 표현이 된다.

한국어에서는 조사 의를 생략하기도 하는데 일본어에서는 매우 어색한 표현이 된다.

소유격조사는 한국어에 원래 존재하지 않았고 일본의 영향으로 소유격조사가 생겨났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한글 이전의 한국어를 표현하는 수단인 이두문에서도 矣(~의)가 발견된다. 중세국어에서는 유정물은 'ᄋᆡ(의)' 무정물은 'ㅅ'을 붙였다.[1]

다르다 틀리다의 오용[편집 | 원본 편집]

간단히 수식으로 생각해보자

  • 다르다

A ≠ B (A와 B는 다르다)

  • 틀리다

A와 B는 10이 되어야 한다.

A = 10, B = 9

B ≠ 10

이때 B는 10이 아니므로 틀렸다. A와 B는 다르다.

~에요/~예요의 혼동[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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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피동[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