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연표


한국사에 관련한 연표입니다.

선사시대[편집 | 원본 편집]

  • 약 70만 년 전(구석기 시대) 북방대륙에서 한반도로 인류가 이주하여 살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
  • 약 1만 년~8천 년 전 중석기 시대로 발전한 것으로 추정.
  • 기원전 약 8000년~기원전 약 2000년 신석기 시대로 발전한 것으로 추정.
  • 기원전 약 2000년~기원전 약 1500년의 것으로 추정되는 제련기술을 도입한 유물이 출토됨에 따라 청동기 시대에 들었을 것이라 추정.
  • 기원전 약 700~500(~300)년 경, 고조선에 철기가 전래되어 철기시대가 열림 (고조선의 철기 전래는 기원전 8세기 부터 기원전 6세기 사이로 본다)

기원전[편집 | 원본 편집]

기원전 24세기[편집 | 원본 편집]

  • 단군 신화에 따르면 하늘의 자손인 환웅과, 곰에서 인간으로 변한 웅녀 사이에서 (고)조선인의 시조인 단군왕검이 태어났다고 전해짐.
  • 기원전 2333년, 성장한 단군왕검이 아사달(지금의 평양 혹은 황해남도 인근으로 추정)에 조선을 건국.
    • 단, 정확한 시기는 비정된 것이 아니며, 기원전 2333년(단기 1년)이라는 것도 정사가 아닌 동국통감의 기록에 따른 것이다. 다른 기록인 제왕운기, 삼국유사 등에서는 다르게 기록되어 있다. 참조

기원전 4세기[편집 | 원본 편집]

  • 기원전 320년:학자들이 보는 고조선의 칭왕 시점

기원전 3세기[편집 | 원본 편집]

기원전 2세기[편집 | 원본 편집]

  • 기원전 194년 위만고조선 준왕의 왕위를 찬탈하고 위만조선을 세운다.
  • 기원전 128년 예군남려가 자신을 따르는 무리를 이끌고 한나라에 투항한다.
  • 기원전 108년 고조선의 왕검성이 한나라에 의해 함락되면서 멸망한다. 이후 한은 4개의 군을 설치하였으나 낙랑군을 제외하면 얼마 버티지 못하고 유명무실해 진다.

기원전 1세기[편집 | 원본 편집]

기원후[편집 | 원본 편집]

1세기[편집 | 원본 편집]

2세기[편집 | 원본 편집]

  • 194년 고구려의 고국천왕이 진대법을 제정함.

3세기[편집 | 원본 편집]

  • 260년 백제에서 고이왕이 16관등과 공복을 제정함

4세기[편집 | 원본 편집]

  • 313년 고구려낙랑군을 멸망시킴. 이걸로 한국사에서 한나라가 설치한 4개군의 영향력은 완전히 끝이 나게 된다.
  • 346년 근초고왕의 즉위. 이 때부터 백제가 고대왕국의 기반을 잡은 것으로 본다.
  • 356년 신라내물 마립간 즉위. 이 시기부터 신라가 고대왕국의 틀을 잡은 것으로 본다.
  • 371년 백제의 근초고왕이 고구려의 고국원왕을 평양성 전투끝에 죽임. 이때를 백제의 전성기로 본다.
  • 391년 광개토대왕 즉위
  • 392년 광개토대왕의 백제 침공

5세기[편집 | 원본 편집]

  • 400년 광개토대왕이 신라에 쳐들어온 왜구 격퇴.
  • 413년 고구려 장수왕 즉위.
  • 414년 광개토대왕릉비 건립.
  • 427년 고구려의 평양성 천도
  • 433년 나제동맹의 체결.
  • 475년 백제의 수도인 위례성이 고구려에 의해 함락되고 개로왕이 피살됨. 새로 즉위한 문주왕은 수도를 웅진으로 천도함.
  • 494년 부여의 군현이 완전히 고구려로 편입됨.

6세기[편집 | 원본 편집]

  • 512년 신라의 우산국 병합. 이때 부터 독도는 우리땅이었다!
  • 520년 신라에서 율령이 반포됨.
  • 527년 이차돈의 순교로 신라불교가 공인.
  • 532년 금관가야 멸망.
  • 538년 백제가 국호를 남부여로 바꾸고 수도를 사비로 천도한다.
  • 540년 신라 진흥왕 즉위
  • 552년 백제를 통해 일본불교가 전래된다.
  • 554년 백제와 신라의 관산성 전투에서 성왕이 전사하면서 나제동맹 결렬.
  • 562년 대가야 멸망. 이로서 가야 연맹은 모두 사라진다.
  • 598년 수나라의 1차 고구려 침공. 홍수와 폭풍으로 실패한다.

7세기[편집 | 원본 편집]

  • 612년 수나라가 고구려를 두번째로 침공하였으나 살수대첩으로 을지문덕에게 패배. 이 여파로 수나라는 멸망하게 된다.
  • 642년 고구려의 연개소문이 정변을 일으켜 정권을 장악한다.
  • 645년 당나라의 고구려 침공. 이 때 양만춘이 안시성 전투에서 당 태종의 군대를 대파한다.
  • 648년 신라와 당나라가 나당동맹을 맺는다.
  • 660년 백제신라당나라의 공격에 의해 멸망하다.
  • 668년 신라당나라의 공격에 의해 고구려가 멸망하다.
  • 675년 신라와 당나라간의 매소성 전투가 벌어진다.
  • 676년
    • 신라와 당나라간의 기벌포 전투가 벌어진다.
    •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게 된다. 그러나 현재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대동강-원산만 이남에 머무르는 불완전한 통일이라는 의견도 있다.
  • 681년 신라에서 김흠돌 모역사건이 발생하다. 진골 귀족 세력이 숙청되고 전제 왕권이 강화되었다.
  • 698년 대조영이 고구려계 유민과 말갈족 유민들을 기반으로 발해를 건국하였다.

8세기[편집 | 원본 편집]

  • 732년 발해가 당나라의 등주를 침공한다.
  • 756년 발해가 수도를 상경용천부로 천도한다.
  • 778년 신라에서 독서삼품과를 설치한다.
  • 780년 혜공왕 피살. 이 이후로 신라는 왕이 계속해서 바뀌는 혼란스런 정국이 150년간 이어진다.

9세기[편집 | 원본 편집]

  • 818년 발해 선왕 즉위. 이 시기의 발해를 해동성국이라 한다.
  • 822년 신라에서 김헌창의 난이 발생한다.
  • 828년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다.

10세기[편집 | 원본 편집]

  • 900년 견훤이 완산주에 후백제를 건국한다.
  • 901년 궁예가 송악에 후고구려를 건국한다.
  • 918년 왕건궁예를 몰아내고 고려를 건국한다.
  • 926년 거란야율아보기에 의해 발해가 멸망한다. 일부 유민들은 정안국을 건국하고 항쟁하고, 발해 태자 대광현을 비롯한 지배집단은 고려로 귀순해 온다.
  • 927년 후백제가 신라를 침공한다.
  • 935년 신라경순왕고려에 항복하면서 신라가 멸망한다.
  • 936년 일리천 전투에서 고려군후백제군에 승리하면서 후백제를 멸망시킨다. 이로써 후삼국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통일국가가 한반도에 들어서게 된다. 일반적으로 한국사에서는 이때부터를 중세시대의 시작으로 본다.
  • 945년 왕규의 난이 발생.
  • 956년 광종이 노비안검법을 실시.
  • 958년 광종이 과거제도를 실시.
  • 976년 전시과 제도를 실시.
  • 992년 성종이 국자감을 설치.
  • 993년 거란의 1차 고려 침입. 그러나 서희의 외교술로 거란은 오히려 강동 6주의 지배권을 고려에게 넘겨주게 된다.
  • 998년 전시과의 개정

11세기[편집 | 원본 편집]

12세기[편집 | 원본 편집]

13세기[편집 | 원본 편집]

  • 1231년 몽고가 고려를 침공한다. 이 때가 1차 침공이다
  • 1232년 고려가 강화로 천도한다. 몽고의 2차 침공이 발생한다.
  • 1234년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상정고금예문이 간행된다. 그러나 이 책의 실물은 전하지 않으며, 실물이 전해지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은 143년 뒤에 인쇄된 직지심체요절이다.
  • 1235년 몽고의 3차 침공이 발생한다.
  • 1236년 고려대장경의 제작이 들어간다. 이 고려대장경1251년 완성된다.
  • 1247년 몽고가 또 다시 고려에 침입해 들어온다.
  • 1270년
    • 삼별초의 항쟁이 일어난다. 이들은 근거지를 강화도에서 진도로 다시 제주도로 옮겨가며 여러 해 동안 항거하였으나 결국 진압된다.
    • 고려가 다시 개경으로 환도하며 이 이후의 왕들은 '충Ο왕'과 같은 형식의 이름이 붙었다.
  • 1274년 여몽연합군의 1차 일본 원정이 시도되었다. 그러나 이는 풍랑으로 실패로 돌아갔다
  • 1281년 여몽연합군의 2차 일본 원정이 시도되었다. 그러나 이번에도 태풍을 만나 거하게 말아먹게 되었다. 한편, 이 때 몰아닥친 태풍이 후에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군의 가미카제의 어원이 된다.
  • 1285년 일연이 삼국유사를 편찬한다.
  • 1290년 동녕부를 폐지한다.

14세기[편집 | 원본 편집]

  • 1356년 공민왕이 몽고의 내정간섭기관인 정동행성을 폐지하고, 쌍성총관부를 수복한다.
  • 1359년 홍건적의 난을 일으킨 홍건적이 고려로 침공해 온다.
  • 1363년 문익점이 목화를 들여온다.
  • 1366년 공민왕이 전민변정도감을 설치하고 신돈을 판사로 임명한다.
  • 1376년 최영이 왜구를 섬멸한다. 이를 홍산전투라 한다.
  • 1377년 직지심체요절 인쇄됨. 이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물이다.
  • 1388년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군사를 돌려서 쿠데타를 일으킨다. 이를 위화도 회군이라 한다.
  • 1389년 박위가 이성계의 명을 받아 대마도(쓰시마섬)을 정벌한다.
  • 1392년 고려가 멸망하고 조선이 건국된다. 국호를 조선이라고 변경한 것은 이듬해인 1393년이다.
  • 1394년 조선의 도읍을 개경에서 한양으로 천도했다.
  • 1398년 제1차 왕자의 난이 발생한다.

15세기[편집 | 원본 편집]

  • 1400년 제 2차 왕자의 난 발생
  • 1419년 일본과의 교역을 허가하는 지역으로 삼포를 개항해 준다.(부산포, 진포, 내이포)
  • 1437년 두만강 일대의 북방에 6진을 설치한다.
  • 1441년 측우기를 제작함
  • 1443년 훈민정음 창제
  • 1446년 훈민정음 반포
  • 1455년 계유정난이 일어나 단종이 폐위되게 된다.
  • 1469년 성종이 경국대전을 반포한다.
  • 1498년 무오사화가 일어나 김일손을 비롯한 사림파들이 숙청당한다. 이 때 김종직은 생전에 집필한 조의제문에 의해 부관참시[1]를 당한다.

16세기[편집 | 원본 편집]

  • 1504년 갑자사화가 일어난다.
  • 1506년 중종반정. 이 사건으로 인하여 연산군이 폐위되고 중종이 왕위에 오르게 된다.
  • 1510년 삼포왜란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삼포는 폐쇄되었다가 1512년 임신 7조를 체결 후 다시 삼포를 개방한다.
  • 1519년 훈구파가 조광조를 필두로 한 사림세력을 숙청한 기묘사화가 일어난다.
  • 1543년 주세붕이 백운동 서원을 건립한다. 이는 조선 최초의 서원이다. 이 서원은 1550년에 소수서원이란 이름을 사액받는다.
  • 1545년 문정왕후 윤씨의 집안 싸움이 발단이 되어 을사사화가 일어난다. 이로 인하여 윤임을 필두로 한 대윤파가 숙청을 당하게 된다. 그러나 그걸로 모자랐는지, 이듬해인 1546년에 윤원로와 윤원형 형제와의 권력 싸움을 행했으며, 1547년에는 조작된 사건을 빌미로 정미사화를 일으켜 대윤파를 또다시 숙청한다.
  • 1555년 을묘왜변이 발생하다.
  • 1575년 사림이 동인과 서인으로 갈라진다. 이 때부터 길고 긴 붕당의 역사가 시작된다
  • 1592년
  • 1597년
    • 일본의 재침공으로 정유재란이 발생한다.
    • 명량 대첩

17세기[편집 | 원본 편집]

  • 1608년 광해군이 즉위, 경기도에 대동법을 실시한다.
  • 1609년 조선과 일본이 기유약조를 체결한다. 이는 임진왜란 이후 조선과 일본간의 첫 교류이다.
  • 1623년 광해군을 몰아내고 능양군이 왕으로 추대되는 인조반정이 일어난다. 이 결과 후금과 명 사이에서 중립정책을 취하던 조선의 외교 노선이 명을 지원하는 쪽으로 기울게 된다. 이는 이후 2차에 걸친 호란의 원인이 된다.
  • 1624년 이괄의 난이 발생한다.
  • 1627년 후금이 조선에 침공하면서 정묘호란이 일어난다
  • 1636년 청이 조선에 침공하면서 병자호란이 일어난다.
  • 1637년 인조가 삼전도에서 항복을 한다. 이를 삼전도의 굴욕이라 한다.
  • 1653년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선원인 하멜이 제주도에 표류해 온다.
  • 1659년 제1차 예송논쟁이 발발한다.
  • 1674년 제 2차 예송논쟁이 발발한다.
  • 1678년 상평통보가 주조된다.
  • 1680년 경신환국이 일어난다.
  • 1689년 기사환국이 일어난다.
  • 1694년 갑술환국이 일어난다.

18세기[편집 | 원본 편집]

19세기[편집 | 원본 편집]

20세기[편집 | 원본 편집]

21세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죽은 사람에게 적용하는 형벌로, 무덤에서 시체를 꺼낸 후 목을 베는 형을 가리킨다. 조선판 고인능욕
  2. 숭례문 전소 붕괴… 국보 1호를 잃었다 동아일보. 2008년 2월 11일
  3. <단독> 최순실 PC 파일 입수…대통령 연설 전 연설문 받았다 JTBC, 2016년 10월 24일
  4. 촛불, 광화문 광장에 다시 모이다, 한겨레, 2016년 10월 28일
  5. '야3당+무소속' 의원 171명, 朴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연합뉴스, 2016년 12월 3일
  6. 헌정사상 최대 인파… '촛불 232만개' 청와대 포위, 중앙일보, 2016년 12월 3일
  7.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조선일보, 2016년 12월 9일
  8. 헌법재판소가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박근혜 탄핵심판에서 '파면'을 결정하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 2017년 3월 10일
  9. 3년 만에 떠오른 세월호, “이렇게 꺼낼 수 있는데…” 한겨레, 2017년 3월 22일
  10. '기자 등급 분류·요주의 인물…MBC판 ‘블랙리스트’ 있었다, 한겨레, 2017년 8월 8일
  11. “언론적폐 청산” 4일 0시 KBS·MBC 총파업 돌입 미디어오늘, 2017년 9월 3일
  12. 방문진,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 의결 연합뉴스, 2017년 11월 13일
  13. MBC 노동조합이 파업 중단 시점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 2017년 11월 13일
  14. 귀순 북한군, 군용 지프로 MDL까지 접근…北추격조 40여발 총격(종합) 연합뉴스, 2017년 11월 13일
  15. 문재인정부 첫 고위급 남북회담 성사…냉탕·온탕 남북관계 70년 데일리안, 2018년 1월 5일
  16. "PD가 돌아왔어요"..박명수도 감격한 KBS 파업 끝 정상화<종합> 허핑턴포스트코리아, 2018년 1월 24일
  17. <속보> 밀양 세종병원 화재...16명 사망·50여명 부상 YTN, 2018년 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