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이다. 통용되는 약칭은 한능검.

시험 요강[편집 | 원본 편집]

등급제이지만 한자능력검정시험처럼 등급별로 시험을 따로 두지 않는다. 정확히는 난이도로 구분된 시험 종류에 따라 획득 가능한 등급이 달라지며, 거기서 또 수험자가 획득한 점수에 맞추어 인증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자세한 것은 표에서 후술.

시험 종류와 상관없이 객관식 50문제, 배점은 100점 만점이다. 각 문제당 배점은 1점~3점이다.

시험 종류 심화 기본
난이도 상대적으로 어려움 상대적으로 쉬움
객관식 유형 5지 택1 4지 택1
인증등급 1급(80점 이상)
2급(70~79점)
3급(60~69점)
4급(80점 이상)
5급(70~79점)
6급(60~69점)

즉 3급 이상의 등급을 얻으려면 무조건 심화를 선택해서 시험을 치러야 하며, 최소 60점 이상은 되어야 한다.

혜택[편집 | 원본 편집]

공무원시험과 각종 공기업채용에 가산점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응시한다.

지원자격

접수 방법[편집 | 원본 편집]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상단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 들어가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험은 약 2개월마다 한 번, 1년에 6번 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가급적이면 심화 유형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3급 이상 등급과 4급 이하 등급의 혜택 격차가 상당하기 때문. 물론 4급 이하 등급이 꼭 필요하고 심화 시험은 어렵게 느낀다면, 무리해서 심화를 택할 필요까지는 없다.

인증등급이 필요해서 시험을 쳤는데 한 번 떨어지면 2개월을 기다려야 하므로, 딱히 필요성을 못 느낄 때에도 미리 따 놓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