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선교회

한국대학생선교회(Korea Campus Crusade for Christ)는 국제 개신교 대학생 선교 단체인 대학생선교회대한민국 지부로, 공식 약칭은 KCCC이며 일반적으로 한국의 개신교계에서 CCC라고 하면 이 단체를 지칭한다.

한국 대학 생선 교회[1]

역사[편집 | 원본 편집]

  • 1958년: 김준곤 목사에 의해서 시작.
  • 1968년: 박정희 대통령과 김준곤 목사간 네 가지 계획 수립[2]
  • 1975년 : 5월 5일 KCCC 주최로 "반공구국기독학생기도회"를 개최하였으며 여기서 설립자인 김준곤 목사는 "공산당의 천재성은 위장술과 변장술"이라고 말하고, "공산당은 악한 박테리아 같아서 정의, 자유, 민족해방 등 인기 있는 구호 속에서 서식하며 적화시키고 있다"는 내용의 설교를 하였다.

특성 및 주요 사역[편집 | 원본 편집]

특성[편집 | 원본 편집]

  • KCCC는 4년제 대학 이외에도 전문대학에서도 활동을 하다보니 다른 대학생 선교단체(특히 한국기독학생회)에 비해서 순장(리더)의 양성시간이 짧은 편이다.
  • 외부의 다른 기독교 선교단체 학생들이 보기에는 KCCC는 추진력이 좋은 편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좋게 말하면 추진력이고, 나쁘게 말하면 단무지 수준이다. 약간 놀리듯이 말하면 집회 중에 불이 나가면 정전인지 확인도 하지 않고 전구부터 사러 나가는 이미지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용어[편집 | 원본 편집]

  • 순장
  • 민족의 가슴마다 : 거의 KCCC의 공식 주제가급인 노래
  • 사영리 : KCCC에서 쓰는 노란색 전도자료. 책자라고 하기에는 작고 일종의 소책자라고 봐야 하는 정도의 사이즈이다.
  • LTC : Leadership Training Class의 약자로 CCC의 주요한 개념과 순장으로서의 마인드를 길러주는 훈련과정, 총 3단계로 나눠 구성되어 있음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농담삼아 이렇게 띄워서 읽기도 한다.
  2. 1. 군대를 기독교인화하기 위한 선교단체와 친정부 보수교회들의 계획을 정부가 전적으로 지원한다. 2. 닉슨 대통령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본뜬 대통령조찬기도회를 열기 위한 일련의 계획을 강력히 지원한다. 3. 새로운 헌법(유신헌법을 의미)이 제정된 후 조속한 시일 내에 빌리 그레이엄(Billy Graham) 선교단이 한국에 올 수 있도록 추진한다. 4. 그레이엄 선교단에 뒤이어 CCC 자체의 친정부적 대작품을 서울에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