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정모

1 개요[편집]

한강 바닥에서 정모를 한다는 뜻이다. 겨우 한강에서 사람이 모이는 게 뭐 그리 특별하냐 싶겠지만, 보통 한강 정모라고 한다면 대체로 안 좋은 일이 생겨서 모인다는, 즉 대상자들이 한강에 투신 자살을 하게 될 거라는 이야기이다. 실제로 현실에서 이런저런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본 사람들이 단체로 뛰어내려서 자살한 후 한강 바닥에서 정모를 벌인다는 개드립.

2 유래[편집]

처음 시작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이 말을 퍼뜨린 곳은 디시인사이드주식 갤러리로 생각된다. 주가폭락이 있거나 하는 등의 일이 생기면 일반 개미투자자들은 주식시장 전체로 봤을 때는 소액이지만 이들에게는 사실상 전재산이거나 그에 가까운 금액이 허공에서 사라져 버린 것. 때문에 주가가 폭락한 날에는 "오늘 한강물 따뜻하겠네"같은 말이나 "요즘 한강물 따뜻하냐?"[1]라는 말이 돌게 되는 것.

이외에도 수능 갤러리에서도 쓰이는데, 아무래도 수능만 끝나고 나면 수험생 자살 관련 소식이 연례행사처럼 매스컴을 타는지라 이런 말이 이쪽으로 퍼진 것 같다.

서울이나 수도권 이외에 지역별에서는 자기 지역의 강 이름을 붙여서 해당 강에서 정모를 한다는 표현도 간혹 쓰인다.(예 : 낙동강 정모)

3 각주

  1. 2011년에는 주갤 자동 짤방이 아예 이 문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