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인당

핀인당(핀란드어: Perussuomalaiset, 스웨덴어: Sannfinländarna)는 핀란드의 우익 포퓰리즘 정당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2000년대 말 유로존 위기 때 인기를 얻었다. 2011년에 의회 200석 중 39석을 차지하며 핀란드에서 세 번째로 큰 정치 세력이 되었지만 2015년 10월경 지지율이 폭락해 지지율 8.3%의 군소정당으로 추락했다. 2017년 핀인당 내부 선거에서 유시 할라아호가 당수로 뽑히자 몇몇의 의원들이 불만을 갖고 탈당해서 새로운 정당을 만들었다.

정치 성향[편집 | 원본 편집]

핀인당의 정치 성향은 다음과 같다

  • 민족주의 성향이 있어서 인종주의 성향이 있으며 핀란드에 경제적 이익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제외하면 유럽 연합 가입국 이외 국가로부터의 이민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반세계화를 추구해 유럽회의주의 성향을 보이고 유럽 연합, NATO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다.
  • 전통적 가족관을 추구하고 있어 동성결혼, 동성애자 가족 입양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다.
  • 원자력 에너지에 대해 찬성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