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클/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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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 원본 편집]

오이피클은 아마도 이 글을 보는 사람 대부분이 먹어보았을 것이다. 오이피클은 오이 특유의 아삭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을 특징으로 하며, 모든 피클 중 가장 대중적인 피클로 사랑받는다. 피자, 파스타 등 서양식과 먹으면 엄청난 궁합을 자랑하는 오이피클을 직접 담그는 방법을 알아보자.

준비물[편집 | 원본 편집]

과정[편집 | 원본 편집]

  1. 유리병과 뚜껑을 끓는 물로 소독한다. 반드시 내열용기인지 확인하고, 깨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2. 오이를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세척한다. (아니면 소금을 뿌리고, 쓰지 않는 칫솔로 문지르는 방법도 있다.)
  3. 오이를 썰어서 병에 넣는다. 크기는 자유롭게 해도 좋으나, 너무 두껍께 썰면 속까지 맛이 배지 않고, 너무 잘게 썰면 물러져서 씹는 맛이 덜해질 수 있다.
  4. 물:식초:설탕=5:2:2 비율로 절임물을 준비한다. 여기에 기호에 따라 적정량의 소금, 피클링 스파이스, 월계수 잎과 통후추를 넣는다. 물, 식초, 설탕의 비율은 기호에 따라 조절해도 좋다.
  5. 절임물을 5분간 끓인다음 오이가 푹 잠기도록 붓는다.
  6. 냉장보관하여 3~7일(오이 크기 등에 따라 차이가 난다만. 얇게 썰어도 하루만 보관해서는 맛이 안난다.)간 숙성하면 오이피클 완성!
  7. 먹을때는 집게로 먹을만큼만 꺼내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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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이피클을 만들 때 , 양파,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등 다른 채소를 함께 넣어도 좋다.
  • 피클링 스파이스를 넣으면 향이 좋아지지만, 이게 채소에 들러붙어서 같히 씹히면 맛이 없어지므로 차망 같은 곳에 향신료만 따로 넣어서 넣는 것도 좋다.

보관팁[편집 | 원본 편집]

당연히 젓가락질을 해서 침이 들어가면 금방 상하기 쉽다. 먹을 때마다 집게로 덜어서 먹도록 하자. 그리고, 피클을 만든 후 3일이 지나서 절임물만 빼 다시 끓인 다음 넣어주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만들 때 소금을 좀 더 많이 넣어줘도 변질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