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거꾸로 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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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이 올라 터질 정도로 화가 나는 상황을 의미하는 한국어의 관용 표현이다. 줄여서 피꺼솟이라고 하며, 빡침과 같이 화날 때 쓰이는 단어이다. 헬게이트가 열릴 때에도 피꺼솟하고 멘붕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예시[편집 | 원본 편집]

  • 본인이 당한 일도 아닌데 본인이 한 것처럼 되어 피꺼솟.
  • 보스를 거의 다 잡았는데 인터넷이 나가버려 피꺼솟.
  • 버스 탈려고 존시나 뛰었는데 몇 초 차이로 버스가 가버림. 피꺼솟.
  • 잠을 자려는데 윗집에서 소음을 발생해서 피꺼솟.
  • 아침에 일어나니 주말에 일나오라는 연락에 피꺼솟.

현실[편집 | 원본 편집]

피가 거꾸로 솟으면 건강상 매우 치명적이며, 링거를 달고 있을 때에도 수액팩을 아래로 놔 두면 사이펀 현상으로 피가 빠진다. 정말 피꺼솟이군요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사용례[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