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처급 구축함

플레처급 구축함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 해군의 구축함이다.

당시 표준 배수량 2050톤, 승무원 약 300명이 승선하는 구축함이었다. 플레처급 이전에는 어뢰전에 대항하는 능력 위주의 구축함을 찍어냈었지만 플레처급 이후로는 잠수함의 어뢰 공격과 함재기의 기습을 방어하기 위한 함선으로서 기능을 갖추게 되었다. 기어링급 구축함이 나오기 전까지 완벽한 구축함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플레처급 구축함들은 대한민국에도 충무함이라는 이름으로 인도 받아 1993년 퇴역까지 굴려 먹었다.

미국이 막 찍어내기 시작한 군함 중 하나로 175척이나 되는 엄청난 생산성을 자랑하며 뛰어난 내구성과 적절한 무장으로 제2차 세계 대전 최고의 구축함으로도 평가받는, 생산성과 성능 두 가지 다 잡은 구축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덕에 후속함인 알렌 M. 섬너급 구축함기어링급 구축함은 이 함을 바탕으로 건조되었다.

함대의 방공임무와 대잠임무를 수행했고 태평양 전선 각지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사미르 해전의 전함과 싸운 USS 존스턴 함의 전공이 잘 알려져 있다.

1 함정 목록[편집]

  • DD-445 플레처 : 플레처급 구축함의 네임쉽이며 프랭크 프라이데이 플레처 제독의 이름을 따서 지은 구축함이다. 원래는 퇴역 이후 워싱턴 D.C에 전시 할 계획이었지만 대만 회사에 팔리면서 스크랩처리 되어버렸다.
  • DD-446 레드포드
  • DD-557 존스턴 : 레이테 만 해전에 속하는 사미르 해전에서 큰 전공을 세워 플레처급 구축함의 이름을 떨친 함선.
  • DD-570 찰스 오스본 : 같은 이름으로 클렌슨급 구축함이 있다.

2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