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오노수쿠스

프리오노수쿠스
프리오노수쿠스.png
학명
Prionosuchus plummeri
Price, 1948
생물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 바트라코모르파(Batrachomorpha)
†분추목(Temnospondyli)
†아르케고사우루스과(Archegosauridae)
†프리오노수쿠스속(Prionosuchus)
P. plummeri

Prionosuchus.jpg
복원도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페름기 후기에 서식하던 분추목 아르케고사우루스과의 양서류로 속명은 '톱 악어'라는 뜻인데 주둥이에 늘어선 이빨이 마치 톱처럼 보인다하여 톱을 뜻하는 그리스어 프리온(πρίων, prion)에서 따와 붙여주었기 때문이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1948년 프리오노수쿠스가 학계에 보고될 당시 이녀석의 화석이라곤 두개골과 대퇴골 일부였고 해당 화석 또한 약 50cm 정도의 사이즈였기 큰 관심은 받지 못하였고 단순히 악어와 유사한 양서류 정도로 여겨졌다.

하지만 1972년 두개골을 비롯해 부분적으로 보존된 화석이 더 발견되었는데 발견된 두개골의 길이만 1.5m를 넘겼기 때문에 총 몸길이 9m라는 어마어마한 추정치가 나왔다. 이정도 사이즈면 가장 거대한 현생 파충류인 바다악어보다도 거대한 사이즈로 이로인해 프리오노수쿠스는 지금까지 발견된 양서류중 가장 거대한 양서류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올챙이 크기가 상상이 안간다.

프리오노수쿠스의 친척 뻘로 몸길이 2.5m 정도의 플라티오포사우루스가 발견된 뒤로 한때 이 두 녀석이 같은 종이라는 주장이 재기되기도 했지만 연구결과 두 종의 서식시기가 많이 차이가 났기 때문에 아직까진 별도의 속으로 보고있다.

대중매체[편집 | 원본 편집]

프리히스토릭 킹덤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 사육 가능한 고생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