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 마이어

이름 프레이 마이어
성별 여성
생년월일 미상
스테이터스 前 탑소드

견습기사
제로브레이커
벨치스 7인의 영웅
프레이식의 창시자
앤빠교 초대 교주

사용무장 AB소드 5번 검 삼차원 V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의 등장인물 우주 최강의 로리

앤빠의 시작점

작중 행적[편집 | 원본 편집]

앤의 과거 기사 교육생시절 회상에서 처음 등장한다. 앤이 잠에서 깨어나지 않자 마운트 포지션을 취하고 일어나라며 마구잡이로 팼다. 앤이 일어났는데도 팼다. 그날은 괴수전에 실전 투입되는 날이었는데 이날 준영삭급으로 평가 받는 네임드 괴수 ‘팽블레이드’를 앤과의 협공으로 잡아 널리 알려지게 된다. 이후 앤과 더불어 기사단 역사상 최단기간으로 정식기사에 임명된다.[1] 앤과 같이 행동하며 괴수전에서 수많은 공적을 남기며 승승장구하는 듯하였으나 오코넬리에서 루인사와 내통해 앤을 위험에 빠지게 했던 기사를 죽이면서 군사재판에 회부된다. 원래대로라면 기사직이 박탈되고 중형을 살아야 하지만 그동안의 공적으로 인하여 사법거래를 제안받아 기사교육생으로 강등당하고 벨치스전에 투입되는 것으로 그친다.

벨치스에서 앤과 6개월동안 크로스아이 알파&베타와 맞서 싸우며 사상병기 바리사다에 사용하던 파동기가 영향을 받아 적,청의 특수 파동기를 만들어내게 되고 크로스아이 알파&베타와 마지막 전투에서 승리해 벨치스전을 종결시켜 벨치스전 7인의 영웅에 추대 되지만 계속된 문제 행동과 2번째 살인으로 인하여 영광은 오래가지 못한다. 앤은 프레이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고 북부로 발령을 가 이후 10년 동안 앤과 해어지게 되는데…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10여년을 앤을 그리워하며 앤의 부탁대로 사람들을 지켜가며 괴수와 싸워나갔지만, 앤은 한번도 자신을 만나러 오지 않았고 이에 왜 자신의 곁에 없는지에 대해 고민에 빠지게 되고 앤 이외에 모든 사람들을 죽이면 앤과 함께 있을 수 있을 거라는 결론을 내리며 여왕괴수로 각성을 하게 된다. 이후 6개월동안 개인실에 잠적하여 영식 피어와 블루비틀을 출산하고 코어템플에 접속하여 시스템을 장악하고 코어템플의 노바엔진의 에너지를 사용해 괴수를 생산한다. 스카에 의해 자신이 준비하고 있던 일을 들키게 되자 활동을 개시하고 코어템플내에 강한 기사들을 각개격파해나가며 장악하고 이내 아린행성을 집어 삼키게 된다. 가디언을 사용하여 재밍을 하여 아린 외부에 정보가 새나가는 걸 막으려 하였으나 한 위성이 가까스레 사진을 찍을 수 있었고 코어템플의 정원에서 피어와 함께 있는 사진이 찍혀 프레이가 E-34라라는 것이 알려지게 된다. 이것으로 인해 드라이는 앤을 보호 하려 하고 프레이는 앤을 대려오기 위해 피어를 발티아 행성에 보낸다.

이후 아린의 궤도 엘리베이터가 붕괴되어 지상에 피해를 입히는 작전을 보고 앤이 오고 있음을 직감적으로 느낀다. 우주에는 푸른꽃과 피어를 올려 보내고 지상방위를 블루비틀에게 맡긴 지라 둥자에 호위 괴수 없이 프레이가 홀로 남아 있는 틈을 타 중앙기사단장 라임 자일이 마지막 인형과 999번검 블루크로스를 가지고 프레이 앞에 나타난다. 출산으로 인해 전성기에 3할 정도에 전력인 상태였지만 라임의 인형을 간단히 부수고 만다. 라임은 마일로에게 들었던 과거에 프레이가 빌었던 소원을 비난하자 화를 내며 인형을 완전히 부수는데 콰트로의 태교를 생각하면 좋지 않겠지라 말하며 둥지에 돌아간다.

이후 코어템플의 거의 도착한 앤을 놔두라 명령을 내리지만 블루비틀은 이명령을 거역하고 앤과 싸운다. 앤은 블루비틀을 사살하고 프레이와 조우하게 된다. 프레이는 겨우 다시 만난 앤을 끌어 안으며 보고 싶었다 말하지만 자신을 죽이기 위해 온 앤의 마음을 돌릴 수 없음을 깨닫고 앤과 전투를 하게 된다. 전성기에 3할에 불과한 힘 그마저도 앤을 죽이지 않고 제압하기 위해 힘을 조절한 상태에서 시종일관 앤을 압도한다. 앤을 코어템플의 벽을 부숴 버리며 화원으로 날려버리고 앤의 코트가 다운이 되며 둘은 잠시 전투를 멈추고 대화를 나눈다.

여태것 프레이가 벌인 일들에 대한 책임을 앤이 짊어져 왔고 프레이가 여왕괴수로 각성하여 사람들을 죽이게 된 것도 모두 자신이 프레이를 혼자 내버려두고 간일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자책하는 앤을 보고 프레이는 그런 것에 얽매여서 괴로워 하는 앤에게 자신과 하나가 되어 밖의 일은 내버려둔채 어릴적 둘만이 함께였던 시절처럼 살자고 제안을 한다. 그러나 앤은 자신의 책임감 때문에 이를 거절한다.

자신과 하나가 되길 거부한 앤을 보며 프레이는 마지막 카드를 꺼낸다. 땅이 울리며 지하에서 수십의 푸른꽃이 부상하고 아발론이 재가동 하며 수천의 상위괴수가 출격한다.[2]. 이것을 보여 주며 프레이는 앤에게 바치는 생일선물이라 말하며 앤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자신과 앤만이 존재하는 세상을 위해 세계를 멸망시킬것이라 말한다.

이런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도 앤은 프레이에게 맞서겠다 선언하고 이에 프레이는 앤의 팔다리를 잘라내 전쟁이 끝날동안 조용하게 만들라 큐피에게 명령을 내린다. 그순간 A-10이 나타나 큐피를 제압하고 앤에게 열쇠검을 건네준다. 앤은 열쇠검을 사용해 한정사상병기인 1200번검 '인간의 시대'(휴먼 에이지)를 발동 시키고 프레이와 앤은 마지막 전투에 돌입한다.

한정사상병기를 무리하게 사용하는 앤을 보며 앤의 의지를 자신이 부숴야만 앤을 가질 수 있다는 걸 깨닫고 5번검을 들게 된다. 죽음을 각오하고 자신에게 검을 휘두르는 앤을 보며 울먹이며 싸운다. 싸움 끝에 앤의 왼팔을 자신의 날개로 잘라버리게 되고 그것에 앤이 걱정되어 멈칫해 있는 사이 앤은 잘린팔을 휘둘러 프레이의 눈에 피를 뿌려 시야를 가리고 그틈을 타 프레이의 날개를 베어 버린다. 프레이는 자신을 향해 휘두르는 앤의 검을 맨손으로 잡고 자신을 죽이려는 앤을 원망하는데…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지막 전투가 벌어지며 프레이의 과거 회상이 나오고 충격적인 사실이 나오게 된다. 그것은 바로 앤이 프레이의 딸이라는 것. 유일한 친구였던 피온이 사망한 뒤 절망에 빠져 있던 프레이가 피온이 말해주었던 신에게 기도를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떠올려 크리스마스에 간절히 기도하여 낳았던 것이다. 눈물을 흘리며 갓태어난 앤을 간절히 꼭 끌어안는 프레이의 모습이 비춰진다. 그러나 이장면이 나온 직후 프레이는 앤에 의해 양분되어 버린다… 프레이는 죽어가며 마지막 힘을 다해 앤에게 아직도 날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앤이 ‘그런 거 당연하잖아 이세상 누구보다도 프레이를 좋아해’라는 대답에 안심하며 죽는다. 직후 피어가 앤의 자살을 막은 뒤 프레이의 시체를 수습하여 사라진다.

과거사[편집 | 원본 편집]

전투력[편집 | 원본 편집]

청적파 양측 다 사용가능하며 동시에 창시자, 앤 마이어와 함께 기사교육 최단시간 수료(그놈의 성격파탄만 아니였으면 기록이 신성불가침급으로 됐을지도...), 벨치스의 7영웅 중 하나이자 앤과 함께 크로스아이 알파 격파&크로스아이 베타 치명상을 입히고 도주하게 만드는 등 인간 영역에서도 이미 능력이 사기급이라고 해도 좋을 지경. 특히 청적파는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크로스아이들을 죽이고 후퇴하게 만드는 등의 대활약을 보였는데 이게 만약 완성이 됐다면 후덜덜한 지경.

여왕으로서는 최초의 인간형 괴수로 중앙기사단 침식과 아발론 재건, 단시간에 영식 2기 생산, 대리자궁에서 자라야 할 상위괴수를 대량으로 생산하며 푸른꽃 수십 기를 건조시키는 등 전례가 없는 대활약(물론 괴수의 시점에서)을 했다. 심지어 보아닉 공명실드나 오오라 시스템, 모글레이와 바리사다를 사용해가며 인간을 충공깽으로 몰아넣는 대업을...

다만 여왕으로 각성했을 경우에는 출산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신체능력이 상당부분 하향그래도 레일건 이상이라 카더라되는 경향이 있어 인간시절 전투력+여왕괴수로서의 생산력이라는 공식이 아니라 출산으로 인한 신체능력 저하도 포함시켜야 한다.

프레이와 동급으로 취급되는 드라이가 영웅들에게 인정받는 걸 보면 콜드히어로 급의 능력을 보유한 것이 틀림없다. 다만 벨치스 7영웅과 콜드히어로 간의 힘 차이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영웅들과 비교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불분명.

각주

  1. 정식기사가 되자마자 마스터피스인 5번검 삼차원 V를 지급받았다, 기사단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
  2. 코어탬플의 누락된 기관을 생체기관으로 대체하여 과거 대전쟁시절 우주요새였던 아발론으로 다시 복구 시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