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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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베이스는 변조된 신디사이저 베이스를 강조하는 EDM의 장르 또는 기술을 가리키는 포괄적인 말이다. 이 장르는 Flume, Lido, Cashmere Cat(캐시미어 캣)[1][2]과 같은 프로듀서에 의해 개척되었고 2010년대 초 Louis the Child, 마시멜로, Mura Masa[3]에 의해 대중화되었다. 2016년에 퓨처 베이스는 정점을 찍게 된다.[4] 이 장르가 너무 양산형이라고 까이기도 한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퓨처 베이스의 뿌리는 2006년에 발매된 Burial의 Burial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5] Rustie, Hudson Mohawke & RL Grime가 2010년 쯤에 퓨처 베이스를 발굴하고 작곡하기 시작하는데 [6]이 장르에서 처음으로 인기를 끈 것은 2011년 Rustie의 앨범 Glass Swords이다.[7] 나중에 2013년 Flume의 리믹스 Disclosure - You & Me는 그 장르를 메인스트림으로 만들어 놓았다.[8] 그리고, 퓨처 베이스는 영국, 미국, 일본, 중국, 한국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인기있는 장르가 되었다.[5]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신스는 오토메이션(Automation), 오디오 필터(로우패스 필터 등)의 컷오프(Cutoff)를 조정하는 LFO로 만든다. 또한, 라이저(Riser/백색 잡음의 점차적인 사전 드롭 축적) 및 아르페지오 코드, 보컬 찹 또는 보코더 중 다소 트윙클한 소리가 나는 점차적 피치 상승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퓨처베이스 제조법(?)

종류[편집 | 원본 편집]

퓨처 개러지[편집 | 원본 편집]

2-step를 바탕으로 비트를 단순화시키고 조용한 백그라운드 사운드가 특징. 퓨처 베이스 스타일 음악들의 시초라고 여겨진다.

웡키[편집 | 원본 편집]

퓨처코어[편집 | 원본 편집]

파생 장르[편집 | 원본 편집]

카와이 퓨처 베이스[편집 | 원본 편집]

카와이 퓨처 베이스(Kawaii Future Base), 카와이 베이스라고도 불린다. 밝은 분위기, 일본 팝 문화의 영향이 강하게 드러나고, 종종, 칩튠 사운드, 부드러운 사각 파형(Soft square wave), 애니매이션 샘플링, 타악기, 그리고 문의 삐걱거리는 소리 등 각종 소리들이 포함된다. 2015년 Snail's House가 이 장르를 개척했다고 여겨지고 Snail's House 등의 프로듀서들은 이 스타일의 트랙을 만들어 오고 있다.[9][10] 일본 애니메이션 문화를 기반으로 발생한 장르라 중국인, 일본인, 한국인 리스너도 많은 편이다. 보통 장르 구분을 명확히 하지 않는 편이다.

관련 프로듀서[편집 | 원본 편집]

  • The Chainsmokers
  • San Holo
  • RL Grime
  • Krewella
  • Marshmello
  • Martin Garrix
  • Flume
  • Snail's House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