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주력전차인 폭풍호전차는 천마호 전차와 같이 북한 조선인민군 육군 기갑전력의 주축이다. 2세대 전차와 3세대 전차 중간에 위치한 전차이며 북한의 독자적 개발로 제작되었다.
정확한 성능은 알수 없지만 각진 형식인 포탑의 형태를 비롯해 기존 주력 전차인 천마호보다 우위로 보이며 일각에선 3세대 전차로 보기도 한다.
선군호 전차가 등장하기 전까지 북한군 최고의 신예 전차였으며 우리 국군은 K-1계열 전차와 K-2흑표의 배치로 대응하고 있다.
성능[편집 | 원본 편집]
화력[편집 | 원본 편집]
115미리 주포로 T-62와 같은 구경의 주포를 사용하며 이전의 천마호 전차처럼 T-62의 영향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인다. 강선식이 아닌 활강포를 사용하고 있고 우리 국군의 K-1전차보다 더 큰 구경을 가지고 있어 등장 초반에는 북한이 남한의 K-1보다 강력한 전차를 보유했다고 말이 많았지만 동구권 계열의 날탄은 관통력이 서방권보다 떨어지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구경이 큰 포를 사용하고 이는 북한도 마찬가지이므로 북한의 기술력을 감안했을 때 높게 쳐줘도 2세대 전차 한정으로 위력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반면 K-1전차는 지속적인 개량으로 1km 교전거리에서 105미리 포로도 600미리를 관통할 수 있어120미리 구경의 일본 90식 전차 수준의 관통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 부가무장으로 불새 대전차미사일과 화승총 지대공 유도탄을 장착하고 있어 제한적인 대공 방어도 가능하다.
방어력[편집 | 원본 편집]
기존 주조장갑식의 둥근 계란형 포탑에서 용접 포탑의 특징인 각진 형태의 포탑형상을 보여주고 있어 복합장갑을 장착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확실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