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웨인

포트웨인시(City of Fort Wayne)는 미국 인디애나주 동북부에 위치한 도시다. 인구는 약 25만 명 정도로 인디애나 2위의 규모이다 20만이 2위라니. 앨런(Allen) 군 소속이며, 주변 광역권에 속하는 시로는 동쪽으로 뉴 헤이번과 북쪽으로 헌터타운을 두고 있다. 오하이오주와 접경지대. 2015년 5월 19일 기준으로 주도인 인디애나폴리스 보다 먼저 작성 되었다.

교통[편집 | 원본 편집]

자동차[편집 | 원본 편집]

자동차는 꽤나 몰고다니기 편리하다. Coldwater Rd.와 Lima Rd.가 도시 중앙을 남북으로 관통하며 Jefferson Blvd., State Blvd., Washington Blvd.가 도시를 동서로 관통한다. Coliseum Blvd.는 도시의 동쪽에서 시작해 북서쪽으로 끝난다. 신호체계는 꽤나 잘 잡혀 있는 덕분에 다운타운으로 가는 콜드워터와 라이마 로드에 한해 운이 좋다면 신호에 걸리지 않고 곧바로 가로지를 수 있다. 아침과 퇴근시간에는 꽤 붐비는 거리이니 주의할 것.

인터스테이트 하이웨이도 지나가고 있는데 하나는 I-69으로 북쪽으로는 미시간 주의 랜싱과 남쪽으로는 주도인 인디애나폴리스까지 통한다. 인디애나폴리스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시간 가량. 또한 외곽 순환도로로 I-469가 있다. 뉴 헤이번 을 포함하여 도시 외곽을 동그랗게 감싸고 있다. 교통량은 I-69에 비해서는 그리 막히지 않는 편이다. 그래봐야 I-69이 막히는 경우가 엄청나게 드물지만 또한 시카고까지 가는데도 3시간 정도이므로 꽤나 먼 거리는 아닌 셈. U.S. 30을 타고 콜롬비아 시티를 지나가서 벨퍼레이소 에서 인디애나 톨 로드 를 타고 가면 된다. 톨 로드는 가는 데에는 돈을 내야 하는 경우가 꽤나 잦으니 미리 Ezpass를 사 두던지 잔돈을 미리 준비하던지 하자. 앞차가 표를 놓치거나 잔돈을 떨구면 꽤나 빡친다

대중교통[편집 | 원본 편집]

시망 시내버스로 시티링크(Citylink) 가 있긴 하지만 굉장히 불편한 관계로 이용객과 편수는 많지 않은편이다. 차가 없는 사람들이나 가난한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 근데 상가간 거리가 꽤나 먼 도시 특성상 여긴 다 자동차 타고 다닌다. 그레이 하운드 버스 터미널이 시내에 있는데 잘 다니지는 않는 것 같다. 철도는 북쪽으로 차 타고 30분 거리에 워털루에 암트렉 정류장이 있다. 최근에 따르면 이용객 증가로 증축을 고려중이라는 듯.

항공[편집 | 원본 편집]

남쪽으로 포트웨인 국제공항 이 있는데, 국제선 편수는 거의 없다시피 봐도 되고, 보통 국내선들이 즐비하다. 한국으로 갈 생각이라면 이곳에서 디트로이트나 시카고까지 가서 환승해서 가면 된다. 북쪽으로 스미스 필드 공항 (Smith Field Airport)이 있는데 이곳은 주로 이착륙장에 가까워 개인 항공기들이 많다.

교육[편집 | 원본 편집]

학제가 공립학교 기준 K (유치원)부터 5학년까지 초등학교, 6학년부터 8학년까지 중학교, 그리고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고등학교로 나뉜다. 주변 대학으로는 Ivy Tech 커뮤니티 칼리지가 있고 Indiana-Purdue Fort Wayne 대학교가 있다.

치안[편집 | 원본 편집]

인디애나 내에서 딱 평균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수준. 하지만 지역마다 편차가 심해서 주의해야 하는 곳에서는 주의해야한다.

한인사회[편집 | 원본 편집]

한인은 많이 없는 편이다. 한국 식당도 시를 통틀어 한 두개만 존재한다. 하지만 교회는 무려 3개나(!) 존재한다. 근교 대학에 유학온 학생들이 주를 이루며, 여기 사는 어른들은 보통 포트웨인 주변의 다른 소도시에서 살고 있는 이민자거나, 포트웨인 내의 이민자이다. 이 동네에 장기든 단기든 머물게 되면 교회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그러길 원하지 않는다면 하지 않아도 좋다. 사실 동네 자체가 해외에서 온 사람도 적어서 중서부 발음을 기본으로 한 영어에 많이 노출되고 영어를 배우기엔 굉장히 좋은 환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