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1:사카타 긴토키

사카타 긴토키
坂田 銀時
등장인물 정보
다른이름 백야차(白夜叉)
출생 10월 10일 (20대 후반[1])
성별 남성
국적 일본
직업 해결사
신체 177cm, 65kg
작품 정보
작품 은혼
성우 일본 스기타 토모카즈,야구치 아사미(어린시절)
대한민국 구자형

사카타 긴토키(坂田 銀時(さかた ぎんとき))는 은혼의 주인공이다. 캐릭터의 모델은 사카타노 긴토키이며, 은발의 곱슬머리에 썩은 동태 눈깔을 하고 있어 상당히 나태해보이는 인상을 가지고 있다. 단 것을 정기적으로 섭취하지 않으면 안달이 날 정도로 극도로 단 것을 좋아하는 당분중독자이며 그 때문에 혈당치가 당뇨병에 걸리기 직전까지 도달했다. 이런 점들을 볼 때에는 전혀 소년 점프 연재 만화의 주인공답지 않은 것이라고 할수 있지만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에는 속전속결로 스스로가 짐을 지어가면서까지 지키는 무사도도 가지고 있다.

성격[원본 편집]

평소에 불필요하거나 외설적인 언행을 하며 돈에 집착을 하는 속물의 모습을 많이 보이며 늘 카구라와 신파치에게 도덕과 이치, 인간의 도리에 대해 설교하거나 일반상식에 대해 설교하지만 정작 본인이 표준이하나 상식이하의 행동을 보이는 인간이지만 자기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지키고자 할 때는 평소의 나태함은 온데간데 없고 결단을 내릴 때는 바로 결단을 내린다. 적이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을 상처 입히면 참지 못하고 때로는 몸부터 움직이는 경향도 있다. 승부에서는 자신만의 무사도를 철저히 지키고 중요한 것을 지킬 때에도 될수록 사람과 천인은 죽이지 않는다. 속마음은 인정이 두텁고 동료를 생각하는 편이며 동료를 구하기 위해 어느 곳에 있더라도 달려 가거나 다수에 밀려도 맞서 싸우기도 한다.

취미와 기호[원본 편집]

당분
단 것을 정기적으로 먹지 않으면 안될정도의 당분중독자.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면 반드시 파르페를 시켜먹을 정도에 집의 가훈마저도 '당분'으로 되어 있으며 자신의 집안에서 자신 다음으로 당분이 위치해 있을만큼 단 것에 있어서는 환장하는 타입. 우지 긴토키 덮밥이라고 밥 위에 단팥을 얹어 먹을 정도. 그 외에 푸딩이나 딸기 우유 또한 잘 먹는다.
애독서
그의 애독서는 소년 점프. 월세를 낼 돈은 없어도 점프를 살 돈은 있다고 할만큼 꽤나 점프를 즐겨 읽는다. 점프 경력은 어언 20여년. 가장 좋아하는 만화는 근육맨,세인트 세이야, 작품들의 기술에 대해서 거침없는 토론을 할정도로 게재만화에 대한 정보가 상당히 풍부하다. 하지만 긴타맨만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게임
게임에 대한 지식도 상당히 풍부. 특히 드래곤 퀘스트 5를 3보다 더 명작이라고 말할 만큼 좋아한다.

인간관계[원본 편집]

해결사 관련자[원본 편집]

시무라 신파치
긴토키의 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는 해결사 동료이자 형동생 같은 사이. 긴토키에게 사무라이의 혼을 배우고자 그의 밑에 들어와 일을 시작하지만 정작 그에게서 배운 것은 없는 듯하다. 모난 짓을 하는 긴토키와 카구라에게 대체적으로 태클을 건다.
카구라
유사부녀 관계. 의도치 않게 긴토키의 해결사 사무소에서 눌러 살게 되었고, 워낙 대식가라 처음엔 골머리를 썩었다. 지금은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으며 딸바보의 행태를 보이기도 한다. 죽이 매우 잘 맞아 함께 바보 짓을 하거나 신파치를 놀려먹는다.
오토세
과거 오토세의 남편의 묘비에서 만나 만쥬를 하나 얻어 먹게 된 계기로 그의 남편을 대신해서 죽는 날까지 지키겠노라고 그의 묘비 앞에서 맹세. 현재 긴토키에게 있어서는 월세 가지고 득달하는 마귀할멈 같은 존재이다.
사다하루
거대한 개처럼 생긴 우주생물로 해결사 앞에 버려진 채로 있다가 카구라가 발견, 해결사 안에서 기르게 되었다. 이름은 카구라가 옛날에 길렀던 토끼한테 붙인 '사다하루 1호' 때문에 그렇게 붙였다. 귀여운 겉모습과는 달리 속은 꽤 사나워서 남의 머리를 무는 것을 좋아한다. 처음에는 긴토키 일행의 머리를 자주 물었지만 최근에는 영리해졌는지 일행을 따르게 되었다.

신센구미[원본 편집]

콘도 이사오
신센구미 국장. 시무라 타에의 스토커 사건으로 인해 처음 얼굴을 대면했다. 긴토키가 비겁한 방법으로 검결투에서 이기긴 했지만 콘도는 그의 실력을 상당히 높이 평가하고 있다.
히지카타 토시로
신센구미 부장. 이케다야에서 처음 얼굴을 대면한 사이. 서로 얼굴만 부딪히면 으르렁거리는 사이가 되었다. 행동패턴이나 생각하는 방식자체가 상당히 닮아 있어 자주 부딪히게 된다.
오키타 소고
신센구미 제 1번대 대장. '형씨'라고 부르며 친한 척을 하는 사이. 서로 성향이 비슷해 의기투합할 때도 있지만 역으로 오키타에게 당할때도 많다.

양이지사[원본 편집]

카츠라 코타로
긴토키의 과거 전우. 현재의 에도를 말살시키기 위해 긴토키를 자신의 일에 가담시키려 했다가 긴토키의 사상에 감화되어 지금은 온건파 양이지사로 활동중이다.
타카스기 신스케
긴토키의 과거 전우.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전 전우였던 카츠라와 긴토키에게까지 칼 끝을 겨누는 상당한 막가파 테러리스트. 자신의 스승을 그렇게 만든 이 나라를 증오하며 현재 암암리에 뒤에서 활동중이다.
사카모토 타츠마
긴토키의 과거 전우. 긴토키를 유일하게 '킨토키'라고 부르며 전쟁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나라를 구하겠다며 우주에서 무역업을 하고 있다.

변장[원본 편집]

과거[원본 편집]

현 시점에서 밝혀진 것은 어린 시절에 카츠라, 타카스기와 함께 요시다 쇼요의 서당에 다닌 것과 카츠라, 사카모토, 타카스기 일행과 함께 양이전쟁에 참가한 것 정도이다. 양이전쟁 당시는 적이나 자기 편이나 쌍방에서 '백야차'라고 불려 두려울 정도로 활약을 보였지만 그 싸움에서 수많은 동료를 잃은 후부터 지금은 양이활동에서 물러나 있다. 쇼요에 관해서는 홍앵편에서 카츠라의 발안에서 깊은 관여를 가졌다고 볼 수 있다.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는 것은 드물지만 '바다돌이와 같은 가족을 갖고 싶다' '식구는 없다' 등의 발언으로 미루어 볼 때 고아였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전쟁터에 버려진 고아로 '시체먹는 오니'라고 불렸다고 밝혀진다. 이 소문을 듣고 요시다 쇼요가 찾아가 전쟁터에서 데려온다. 쇼요가 제자로 삼고 이곳저곳을 같이 여행하다 신스케와 가츠라를 만나게 된다. 양이전쟁이 끝난 뒤 오토세의 남편 묘의 공양 만두를 받을 때부터 그 사람을 알게 되어 오토세가 경영하는 스낵 바의 2층에서 해결사 일을 시작했다.

파생캐릭터[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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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원본 편집]

동야호(토야코)
긴토키가 애용하는 목검이다. 별 뽀개기라는 칼로, 신파치, 카구라, 하세가와 외의 사람들한테 '어릴 적에 수학여행에 갔을 때 토야코 신선한테 받았다' '수학여행에 때맞춰 샀다' 등이라고 말했지만 실체는 머나먼 별에 있는 '금강수'라는 수령이 1만 년 된 나무로 만들어진 것이다. 미스테리한 분위기 때문에 카구라와 하세가와 이외의 사람들은 함부로 건들지 못한다.진 검을 부러뜨리거나 진검으로 벨 수 없는 것들(기계 따위)을 평소에 때려 부수는 등 목검임에도 불구하고 날이 드는 정도나 단단함이 엄청나 그것을 구하려고 살인을 하는 자들까지 있다. 그러나 사실 홈쇼핑에서 구입 가능한 기묘한 물품으로, 긴토키도 거기서 구입했다. 반면 검 자체는 평범한 목검이지만 긴토키 본인과 신파치가 말하듯 '기합만으로' 뭐든지 부수고 가르는 것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신센구미의 국장 부국장 및 기타 단원들도 (자칭) 명검의 할부금이 남았다는 등의 발언을 해 동야호와 함께 은혼에서의 '검'의 가치가 헷갈리게 만든다. 긴토키와 신파치 등이 주장하는 '영혼의 검'이라는 개념으로 볼 때 실제 검을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내용 중 동야호 선인의 등장으로 보아 이 목검은 정말로 신비한 물건일 수도 있다. 재활용 센터 '지구 방위 기지'의 주인인 쥬토쿠의 딸은 '헷갈리는 물건'이라고 한다. 토야코라고 새겨진 칼자루 부분은 자유롭게 이름을 새길 수 있도록 한 홈쇼핑 회사의 서비스에 따른 것이다. 작가가 말하는 '토야코'는 추억의 장소가 어떤지는 자세하게 설명하지는 않았다.본 편 중에서 이 칼이 몇 번이나 부러져서 그 때마다 다시 사 들인다고 추측한다. 가격은 11760엔으로 약간 비싼 가격으로(애니메이션에서) 평소 돈이 없는 긴토키가 살 수 있는지는 알 수 없다. 혹은 이것을 사게 된 탓에 돈이 없을 수도 있다. 구입하는 장면은 한 번밖에 확인이 안 되었으나 그때 긴토키가 파칭코에서 대 히트를 쳤던 건지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메이드형 기계와의 싸움에서 히라가 겐가이가 개조하여 칼자루 부분을 누르면 끝에서 간장이 나오도록 했으나 목검 자체의 파괴력은 변하지 않아 전혀 실전용 개조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덧붙여 실제 토야코쵸 토야코 온천 선물가게에서는 은혼의 영향으로 목검이 하루에 50개 이상 팔릴 정도로 히트 상품이 되었다(좋아하는 말을 칼자루에 새겨 주는 서비스도 확실히 있음).
스쿠터
긴토키가 늘 이동 수단으로 쓰고 차종은 베스파(Vespa) 이탈리아의 오토바이 메이커 중 하나다. 뒷면 커버에 '銀'이라고 새겨져 있다. 멀리 물건 사러 갈 때 등에 타고 다니기도 한다. 잘 고장이 나지만 몇 번 겐가이한테 수리를 받았다.한 번 겐가이의 개조에 따라 로켓 부스터와 비행기능이 추가되거나 버튼 하나로 뒷바퀴가 빠지거나 한 적이 있다.[2]
헬멧,고글
스쿠터를 탈 때에 긴토키가 착용하는 것이다. 단 여러 사정으로 착용하지 않고 운전하거나 운전중에 벗게 될 때도 있다. 헬멧은 스쿠터처럼 '銀'이라는 문자가 앞에 새겨져 있다.

호칭[원본 편집]

카부키쵸에서 해결사 일을 하며 뻗은 가지가 여러군데라 그를 부르는 호칭들도 꽤나 다양하다. 주로 "긴토키","긴토키씨","해결사"라고도 불리우지만 전우였던 사카모토 타츠마는 긴토키를 '킨토키'라고 부르며 홍앵때의 무라타 테츠오나 일국 경성편에서의 오보로는 긴토키를 "백야차"라고 부른다. 또한 점프로 인연을 맺은 핫토리 젠조는 그를 "점프 사무라이"라고 부르며, 요시와라편에서 만난 카무이는 "사무라이씨"라고 긴토키를 지칭하고 있다.

기타[원본 편집]

  • 점프 페스타 2005에서는 <BLEACH>의 쿠로사키 이치고의 죽음 패권식을 입은 적이 있었다.
  • 총 3회에 걸친 공식 인기투표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 2010년도 〈결혼하고 싶어 애니메이션 캐릭터 랭킹〉 내의 "결혼 하고 싶은 캐릭터"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 (연대별 랭킹에서도 전 세대에서 1위에 선정되는 쾌거이다)
  • 2010년 3월 20일 발매의 극장 컬쳐 매거진 "T."에서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로는 이 잡지 사상 최초의 표지(뒷면)을 장식했다. (이때의 표의 표지는 <극장판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에 출연하고 있던 배우 타마키 히로시이다).
  • 아니메쥬 주최 제32회(2009년) 애니메이션 대상 남성 캐릭터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3] 이 잡지에서 주간 소년 점프 계열 애니메이션 작품의 주인공이 1위를 기록한 것은 〈시티 헌터〉의 호우 료 이후 처음이다.

각주

  1. 은혼 단행본에 소라치 질문코너에서 대충 지어준 걸로 판명
  2. 막대한 에너지를 소비하여 약 1분 후에 공중에서 대폭발했다
  3. 다른 부문은 <케이온!>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