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수력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하천을 개발하였을 때 얻을 수 있는 잠재적인 수력에너지를 의미한다. 모든 하천의 요소요소마다 을 건설하여서 발전을 하였을 때 얻을 수 있는 에너지의 총합이며, 이는 하천의 낙차와 댐 건설시 얻을 수 있는 수량을 계산하여서 구하게 된다. 어찌보면 일종의 추정치. 물론 포장수력이 풍부하다고 하여서 무조건 댐 건설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이는 댐 건설로 얻게되는 편익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을 따져봐야 하기 때문이다.

만일 어느 구간에 댐을 건설하게 되면 그 구간의 수력에너지는 포장수력이 아니라 개발수력이라는 용어로 전환되어 정확한 통계가 나오게 된다.

한국의 포장수력[편집 | 원본 편집]

남한 한정으로 보았을 때 포장수력이 가장 풍부한 강은 한강에 해당한다. 남한의 4대강과 섬진강을 놓고 포장수력이 가장 많은 순서대로 표기하면 다음과 같다.

북한지역은 남한지역보다 산지가 많은 관계로 포장수력 역시 남한보다 더 많은 편에 속한다. 이 부문의 최강자는 단연 압록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