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탈 3 Postal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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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 |
개발사 | 트래시마스터 스튜디오 |
장르 | 3인칭 슈팅 |
출시일 | 2011년 11월 23일 |
플랫폼 | Windows |
모드 | 싱글 플레이 |
언어 | 영어 |
엔진 | 소스 엔진 |
시리즈 | 포스탈 시리즈 |
이전작 | 포스탈 2 |
후속작 | 포스탈 2: 파라다이스 로스트 |
《포스탈 3》(Postal 3)는 2011년 서드파티 개발사인 트래시마스터 스튜디오(TrashMasters Studios)가 제작하고 아켈라(Akella)에서 유통한 3인칭 액션 게임이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스토리상 《포스탈 2: 아포칼립스 위켄드》의 이후 내용을 다루는 후속작이며, 파라다이스 시의 자매도시인 카타르시스라는 마을에서 게임이 진행된다. 각종 범죄자들과 유명인들을 묘사했는데, 대표적으로 2007년 포스탈 시리즈를 영화화한 《포스탈(2007)》의 감독인 우베 볼, 금융 다단계 폰지 사기범인 세르게이 마브로디(...), 오사마 빈 라덴,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우고 차베스 등의 인물들이 묘사된다.
더빙에 참여한 인사들도 골 때리는 인물들이 많은데, 초모 시장 역을 맡은 사람은 전설적인 남성 포르노 배우인 론 제레미(Ron Jeremy)이고, 포스탈 베이브의 대장 역을 맡은 제니퍼 왈콧(Jennifer Walcott)은 실존 모델 본인이 성우로 참여했다. 거기다 오사마 빈 라덴과 인터뷰어 역할을 맡은 마이크 재럿(Mike Jaret)은 이전 포스탈 시리즈에서도 거대화된 마이크 J를 연기한 바 있는 러닝 위드 시저스 사의 부사장이다. 또 조직 중 하나인 Hell's A-Holes의 리더 역할을 맡은 랜디 존스(Randy Jones)는 유명 컨트리 가수다.
그러나 이런 유명인사들의 기용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평가는 낮다. 게임 내에 산재한 버그와 재미없는 미션 및 게임 진행으로 평론가들에게 혹평을 받았으며, 포스탈 듀드의 목소리를 연기했던 릭 헌터(Rick hunter)조차 게임이 '개똥같다(looks like shit)'고 생각해 《포스탈 3》에서 성우로 참가하지 않았다.[1] 팬들의 반응도 별로 좋지 않았는데, 얼마나 흑역사인지 세일 잘 해주기로 유명한 포스탈 시리즈임에도 별로 세일을 안 해준다.
포스탈 시리즈의 개발사였던 러닝 위드 시저스 역시 《포스탈 3》를 실패작이라 인정했고, 심지어 2015년 출시된 《포스탈 2》의 확장팩 《파라다이스 로스트》에서는 초반에 꾸는 꿈이 《포스탈 3》였을 정도로 흑역사라 여긴다. 웃기는 점은, 《파라다이스 로스트》에서도 3편의 듀드가 찬조출연한다는 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