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원

개요[편집 | 원본 편집]

1950년부터 개최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모터스포츠 중 하나. 주로 F1으로 불린다. 모터스포츠 중에서도 가장 빠른 경기진행속도와 경주차 특유의 소음으로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종목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규정이 바뀌면서 경주차량들의 성능하향, 경기중 급유금지, 엔진의 다운사이징(덕분에 특유의 소음이 없어졌다)으로 인해 느려진 경기속도가 영향을 줌으로써 현재의 F1은 시청자들이 줄어들고 있으며 위기를 겪고 있다.(이게 다 버니 때문이다. 사실 이것 말고도 문제는 많다)

F1 경주차[편집 | 원본 편집]

머신 이라고 불리운다.

F1에 쓰이는 경주차는 하나같이 극한의 테크놀러지의 산물이다. 빠른 경기 진행속도로 인해 0.1초의 차이가 승부를 결정내는 게 F1이다. 가속력은 말 할 필요가 없으며, 그 빠른속도로 코너링을 하는 모습은 경이롭기 짝이 없다.(최대 5g 정도의 횡 가속도를 이겨낸다고 한다) 따라서 그 0.1초라도 더 빨라지기 위해서 팀(컨스트럭터)들은 천문학적인 액수의 자본을 엔진, 차체의 개발에 쏟아붓고 있다. 현대 자동차공학의 극한인 것이다. 가히 온로드 서킷의 최고봉. 실제로 페라리맥라렌 같은 유명 F1팀은 동시에 자동차 사업도 하고 있는데 만들어 내는 자동차에 F1에서 쓰인 기술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다.(대표적으로 KERS, DRS) 다만 엔진은 상용차와 달리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F1 엔진을 적용시킨 차량은 극히 드물다. 오히려 F1이 아닌 GT 레이스가 상용 차량에 레이스 기술을 적용시키는 것이 활발하다. 이쪽은 상용 차량을 개조해서 경기를 하니까.

F1머신은 매해 경기마다 차량의 규격, 규정이 달라지기 때문에 경기가 열릴 때마다 새로운 머신을 제작해야 한다.

시동을 거는 것도 일반 승용차 처럼 단순히 키 꼿으면 바로 부릉~ 하고 걸리는 것이 아니라 시동하기 까지 여러 셋팅을 거쳐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냉각장치도 없어서 시트는 완전 찜통이다.

정치와 돈?[편집 | 원본 편집]

F1은 상술한 것처럼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스포츠다. 경주차에는 엄청난 자본이 들어가며.(타이어 하나 값이 집값보다 더 비싸다) 각종 스폰서와 광고, 행사 등으로 인해 관람객들이 모여들게 되며 해당 그랑프리 개최지에는 굉장한 상업적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이런 F1의 경제적효과는 일자리창출 같은 좋은 점도 있지만 어두운 면도 있다. 당장 1984년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레이스가 편파적으로 의심되는 심판으로 중단된 일이 있었고(지금도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 이외에도 찾아보면 많다.

F1 2015시즌 기준 팀 및 드라이버 라인업[편집 | 원본 편집]

  • 페라리 - 세바스찬 베텔, 키미 라이코넨
  • 포스 인디아-메르세데스 - 니코 훌켄버그, 세르지오 페레즈
  • 로터스-메르세데스 - 로맹 그로장, 패스토 말도나도
  • 매너-페라리 - 윌 스티븐스, 로베르토 메르히
  • 맥라렌-혼다 - 페르난도 알론소, 젠슨 버튼
  • 메르세데스 - 루이스 해밀턴, 니코 로즈버그
  • 레드불-르노 - 다니엘 리카르도, 다닐 크비얏
  • 자우버-페라리 - 마르쿠스 에릭슨, 펠리페 나스르
  • 토로 로소-르노 - 막스 페르스타펜, 카를로스 사인즈
  • 윌리엄즈-메르세데스 - 펠리페 마싸, 발테리 보타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