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기록은 위키의 용어로, 문서마다 기록되는 편집 이력을 가리킨다. '편집 기록' 말고도 히스토리(history), 역사, 편집 역사, 로그(log)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린다.[1]
의미[편집 | 원본 편집]
모든 편집은 기록에 남는다. 반각 스페이스 하나를 수정한 것에 불과한 편집이어도 이는 마찬가지다.
편집 기록은 위키에서 누가 어떤 내용을 얼마나 수정했는가 알 수 있는 중요한 기록이다. 편집 기록이 없으면 문서 훼손이 발생했을 때 되돌리기를 할 수도 없다. 이 때문에 문서의 제목을 바꾸는 문서 이동할 때에 편집 기록도 같이 이동된다.
엔하계 위키와 편집 기록[편집 | 원본 편집]
이와 관련한 내용은 리그베다 위키식 문서 이동에서 볼 수 있습니다.엔하계 위키에서 편집 기록 문제는 뜨거운 감자다. 왜냐하면 엔하계 위키의 모태인 리그베다 위키(구 엔하위키)에서는 트래픽을 이유로 편집 기록을 비정기적으로 삭제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는 문서 이동 기능이 일반 사용자들에게 제공되지 않았기 때문에, 문서의 제목을 바꾸고 싶으면 수동으로 원래 문서를 삭제하고 바꾸고 싶은 제목의 문서를 새로 만들어야 했다. 이 방식은 번거로운 것도 있지만, 편집 기록이 남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뼈대를 잡은 것이 누구인지 모르는 문서가 리그베다 위키와 이를 포크해간 나무위키·오리위키에 즐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