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

사람의 입 안 목구멍에 퍼져있는 신체기관.

감기몸살로 편도선이 부으면 매우 아프다. 먹고 마시는 것부터 힘든 데다가 심하게는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을 정도.

편도선에 생기는 결석으로 인해 구취에 시달리기도 한다. 구취는 양치질과 혀 닦기, 가글로도 해결이 가능하고 편도결석은 빠지지 않으면 병원에 가서 빼내면 된다.

특별히 만성적으로 편도선 때문에 고생을 하는 사람들은 편도선 제거 수술을 받기도 한는다. 특히 자신이 태어나자마자 갓난애기 때부터 유독 편도선이 심하게 크거나 하면 어린 나이에 수술받기도 한다. 편도선 수술을 받고 난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편. 감기도 잘 걸리지 않으며 콧물, 기침 같은 것도 현저히 적어지는 마법을 경험한다. 다만 아주 부작용은 없는게 아닌지라 사람별로 차이는 있다.

교사들이 많이 받는 수술이다. 학생들에게 말을 엄청 많이 하며 학생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가르쳐주는 직업이 바로 교사다. 실제로 교사들이 병가쓴 상태로 장기간 대학병원에 입원해 있으면 십중팔구 편도선 수술 때문에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다. 교수들 역시 편도선 수술로 인해 병가를 쓰는 경우가 제법 많지만 교사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편.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