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편집 | 원본 편집]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 등장하는 제국 특무대. 황제에 대한 경호 및 첩보활동을 하고 있다. 스카이림 방면 총책임자는 마로 사령관. 솔리튜드에 속한 마을인 드래곤 가교에 사령부를 두고 있다. 요원들이 착용한 무구는 로마풍이 짙은 경갑옷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사실 이 조직은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 처음 등장한 조직으로 조직의 시작은 메데왕조 초반으로 보인다. 베데스다에서 공식적으로 내놓은 창설시기는 없지만, 이전 셉팀왕조시절 왕가를 수호하고 정보활동을 담당했던 블레이드가 메데왕조에 협조를 거부했기 때문에[1][2] 메데왕조가 메데왕조의 시작부터 존재했을 것으로 보인다.
작중 행적[편집 | 원본 편집]
첫 등장인 스카이림에서는 사실상 다크 브라더후드 관련 퀘스트에서만 만날 수 있다. 다크 브라더후드 퀘스트상 플레이어가 아스트리드의 다크 브라더후드 조직을 박살내건 다크 브라더후드의 의뢰를 꾸준히 실행하다보면 이들과 부딪칠 수밖에 없다. 만약 플레이어가 다크 브라더후드 조직을 위해 일하는 방향으로 가게 되면 황제 암살 전 마로의 아들을 죽이고, 종막에는 마로 사령관과 황제 메데2세마저 제거하게 된다.
사실 드래곤 가교에 페니투스 오쿨라투스의 건물이 있고 거기에 경비병이 따로 있으나, 앞서 밝혔듯이 따로 퀘스트를 주거나 관여하는 것은 다크브라더후드 외에는 없기 때문에 직접 찾지 않으면 안 보인다.
다크브라더후드를 발견 했을 때 페니투스 오쿨라투스에게 신고할려고 해도 '뭔일인가 시민?' '잘 못 찾아온 모양인데?' 라며 그들을 제거 할 수가 없다. 대신 단신으로 들어가서 전원을 사살하고 드래곤 가교로 가면 그제서야 마로 사령관 및 페니투스 오쿨라투스가 반응한다. 치밀한데? 보상 골드를 지급하며 마로 사령관과의 대화가 약간 달라진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베데스다 측에서 향후 스토리를 어떻게 끌어가느냐에 따라 후속작에서 등장여부가 갈릴 것이다.
엘더스크롤 소설판인 나락의 도시(The Infernal City)에서도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