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주

파주주의 청동상 (루브르 미술관 소장)

파주주(Pazuzu)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전해지는 바람이다. 한국어로는 파즈즈, 파즈스라고 표기할 때도 있다.

아카드인으로부터 신성한 존재라기보다는 바람과 함께 열병을 가져다주는 존재로 믿어져왔으며, 신이라기보다는 악령의 왕으로서 마왕 같은 존재로 여겨졌다. 이 때문에 악마학에서는 악마로 취급되고 있다.

외견[편집 | 원본 편집]

사자머리, 독수리다리, 등에는 날개 네 장을 달고 전갈꼬리를 달고 있으며, 성기를 지니고 있다.

대중문화 속의 파주주[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