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 등대

파로스 등대
Lighthouse - Thiersch.png
헤르만 티어시의 상상화
등대 정보
위치 31°12′15.9″N 29°52′23.4″E(추정)
높이 120m(추정)
광파표지 주기 없음 / 40~55km(추정)

파로스 등대(Pharos lighthouse)는 고대 이집트의 항구도시 알렉산드리아에 세워진 거대한 등대다. 곧잘 알렉산드리아의 등대라고도 불린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모든 등대의 원형이라고도 일컬어지지만 현재는 소실되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기원전 3세기, 프톨레마이오스 2세 때 건축가 소스트라소스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화강암으로 쌓은 의 높이가 120m이며 나무를 태워서 내는 불빛이 55km까지 나갔다고 한다.

현존하는 기록에 의하면 기원전 280년 전에 지중해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항구 입구 근처에 있는 파로스라는 작은 섬에 탑을 세워 밤이나 낮에 항해자의 눈에 잘 띄게 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며, 현재까지 발견된 인류의 기록에 따르면 이 파로스등대가 바로 세계 최초로 건설된 기록이 남아있는 등대이다.

이 등대는 1600년 동안 선원들의 길잡이가 되었었으나 1100년1307년에 걸친 두 차례의 지진으로 파괴되어 지금은 그 모습을 볼 수가 없다.

기타 사항[편집 | 원본 편집]

대중문화 속의 파로스 등대[편집 | 원본 편집]

  • 전략 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에서는 대등대 또는 알렉산드리아의 등대, 파로스 등대 등의 이름으로 세계 불가사의로서 등장하고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