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후 새 문서의 위키텍스트 (new_wikitext) | '[[영어]] : Pound sterling ([[파운드 스털링]]) - English Pound (잉글랜드은행의 파운드화를 가리킬 때)
== 개요 ==
본래 '파운드 스털링'이란 그레이트 브리튼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이하, 영국)의 통화계열 전반을 가리키는 말이다. 한국에서는 이를 싸잡아 영국 파운드라고 칭하며, 그 중에서도 잉글리쉬 파운드를 가리킨다. 본 항목은 서술의 편의성을 위해 제목 그대로 잉글리쉬 파운드만을 서술한다. 본토 통화인 '잉글리쉬 파운드'와 여타 통화들은 영국 내 취급과 영국 외 취급이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
[[ISO 4217]]코드는 GBP, 기호는 £/£을 사용한다.
한때는 [[대영제국|전 세계를 군림하던]] [[기축통화]]였으나, 지금은 4위로 크게 밀려났다. 1 ~ 3위는 예상되다시피 [[미국 달러]], [[유로]], [[일본 엔]] 순.[* 그 이하로는 호주, 스위스, 캐나다, 홍콩, 스웨덴, 뉴질랜드, 한국, 싱가포르, 노르웨이, 멕시코, 인도 순이다. --러시아, 중국안습--] 같은 화폐제도에 속하지만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는 잉글리시 파운드의 도안을 스코틀랜드에서는 스코티시 파운드의 도안을 북아일랜드에서는 노던 아이리시 파운드의 도안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잉글랜드 파운드는 대대로 화폐에 현재 군림중인 왕이나 여왕의 얼굴을 찍는 풍습이 있고, 따라서 지금껏 50년이 훌쩍 넘도록 [[엘리자베스 2세]]의 얼굴이 찍혀왔다. 언제나 현재의 모습을 담아야하는 [[불문율]]이 있어서 군주가 늙어감에 따라 초상화도 따라서 늙어가는 특징이 있고, 이는 잉글랜드 뿐 아니라 [[영연방]]에 소속된 국가라면 거의 적용되는 사항이다.[* 아무래도 새로 찍는 주기가 느린 지폐보다는 동전이 더 빠르게 적용된다. 이 규칙에 예외도 있는데, 그게 본가인 잉글랜드(...)]
비록 [[유럽연합]]에 가입했지만 영국은 아직도 파운드화를 사용한다. 역사적으로 프랑스의 [[리브르]]와 같은 화폐 단위로 취급되었으며, 약자가 P가 아닌 L인 이유도 그것이다. 파운드와 리브르 모두 로마 제국의 리베루스 화폐에서 유래한 것.[* 실링은 솔리두스(Solidus), 페니는 데나리우스(Denarius)에서 유래했다.]
1960년대까지도 십진법 화폐단위가 아니었다! 1파운드=20실링이었고 다시 1실링=12펜스.[* 크라운, 파싱, 소버링, 기니 단위도 있었지만...이런거까지 신경쓰려면 진정 머리만 아프다. 참고로 1크라운=5실링, 1파운드=960파싱, 1파운드=1소버링, 1기니=21실링. 자세한 사항은 [[파운드 스털링/옛 단위]]항목을 참조.] 화폐개혁 이후로는 1파운드=100펜스가 되면서 실링이 사라졌다. 이 때문에 개혁 초창기엔 혼란을 겪은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10진법을 채택한 것은 1971년 2월 15일이며, 이 날을 "10진법의 날(Decimal Day)"로 지정하기도 했다.
화폐단위의 심볼인 £는 [[유니코드]]로는 00A3 이다. 그리고 통화 거래쌍은 유로화에 대해서만 유럽식 호가로 표기[* 1€=0.8461£]으로 거래되고 있고. 나머지 통화는 미국식 호가로 표기한다.[* 1£=1.4765A$] 2014년 9월 현재 환율은 1,672원/£로 수준급 통화중 예나 지금이나 미국 달러의 최소 1.3배 이상은 찍을 정도로 비싸다.
=== 환전 및 사용 ===
=== 잉글리시 이외의 파운드화 ===
* 파운드 스털링에 포함되지만 사설 발행 취급되는 종류 (영국 전역에서 사용 가능. --다만, 공공기관이 아닌 곳에선 듣보잡이라며 거부한다.-- RBS 발행권은 잘만 쓰인다.)
** [[스코틀랜드 파운드]], [[북아일랜드 파운드]], [[맨 섬 파운드]], [[건지 파운드]], [[저지 파운드]]
* 파운드 스털링에 포함되지 않는 예하통화 (해당 지역 외에선 사용할 수 없고, 고정환율로 운영되는 나름 독립 통화. ISO 4217코드도 파운드 스털링과 다르다.)
** [[포클랜드 파운드]], [[세인트 헬레나 파운드]], [[지브롤터 파운드]]
* 파운드 스털링에서 탈퇴한 종류 '''(파운드 스털링에 속하지 않는다.)'''
** [[아일랜드 파운드]] (=아일랜드 공화국 파운드)
이 부분 밑으로의 내용은 모두 잉글랜드 파운드의 A시리즈 이후에 관한 설명이다. 넓은 의미의 스털링 소속 통화는 잉글랜드 파운드를 매개로하여 은행에서 별다른 제약없이 사실상 무제한 교환이 가능하다. 이는 영국 본토에서도 마찬가지.
== 현찰 ==
잉글랜드은행(Bank of England)은 권종 구분시 등장 패밀리 순서대로 알파벳을 붙인다. 숫자 체계를 12-20진법에서 10진법으로 전향한 것 외에는 특별히 화폐개혁을 단행한 바가 없다.
=== 동전 ===
파운드 동전은 다른 나라들의 동전과 판이하게 다른 점이 있는데, 의외로 이 사실을 눈치채는 이는 많지 않으면서도 왜 그렇게 돼버리는 건지를 의아하게 된다. 그것은 '''동전에 액면만 덜렁 쓰여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 주머니나 서랍속이나 동전을 집어보자. 한 쪽에는 숫자와 한국은행, 그리고 주화의 주조연도가 찍혀있고, 다른 한 쪽에 그림이 그려져 있을 것이다. 이는 외국것이라 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스털링 파운드에는 발행년도도, 발행국가명도 쓰여있지 않으며, 오직 그림과 액면숫자와 "N펜스"라고만 적혀있다! 이는 파운드화 동전도 그렇고, 영국 [[우표]][* 이는 영국에서 최초로 우표를 만들었기 때문이다.]에도 마찬가지로 해당된다. --이 무슨 허세...--
예전에는 모든 동전에 브리타니아 동상과 재임중인 왕/여왕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지만 2008년부터 모든 단위의 펜스화를 한 자리에 모으면 '''대브리튼 연합왕국의 국장'''이 완성되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1파운드에는 온전한 국장이 들어가 있다. 이 역시 2008년에 바뀐 것. 2파운드 동전은 기존과 변화가 없다.
=== F시리즈 (6차) ===
2007년 갑자기 튀어나온 시리즈. 20파운드짜리가 먼저 교체되었는데, 그게 하필이면 이전 20파운드의 주인공이던 잉글랜드가 자랑하는 음악가, 에드워드 엘가의 탄생 150주년이 되는 해였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게다가 그것도 새 주인공이 하필이면....
(표6)
=== E시리즈 (5차) ===
==== Series E Revision ====
2000년대 초반에 등장. 홀로그램을 붙이고 기타 위조방지요소를 강화한 새로운 버전이 발행되었다. 다만, 50파운드만은 개정판이 나오지 않았다.
표52
==== Series E Original ====
한동안 현행권으로서 군림하던(그리고 2012년 지금도 어느정도 하고있는) 시리즈로, 1990년대에 도입되었다. 순식간에 주름이 많이 지신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
표51
=== D시리즈 (4차) ===
1970년대에 도입된 시리즈. 이때까지는 그래도 여왕님이 많이 젊으셨다.
표4
=== C시리즈 (3차) ===
고액권 10파운드/5파운드 2종과 저액권 1파운드/10실링 2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으로 [[엘리자베스 2세|여왕님]] 얼굴이 그려진 시리즈.[* 이전에는 지폐에 브리타니아 여신이 들어가고, 동전에 왕/여왕의 그림이 있었다.]
=== B시리즈 (2차) ===
1957년 2월 21일 발행된 5파운드화 단 1종밖에 없어서 시리즈로 구분하기도 매우 애매한 시리즈이다. 하지만 처음으로 법률에 준수하는 통화가 나왔다는 것 만으로 의미가 있는(?) 시리즈. 디자이너는 스테프 구든. 앞면에 헬멧을 쓴 브리타니아 여신이 메인으로 있고, 소버린 동전의 전통적인 도안소재인 "브리타니아 vs 드래곤"의 형상이 중앙하단에 그려져있다. 뒷면에는 왕가의 상징인 사자가 열쇠를 들고있는 그림. 크기는 158*90mm로 대단히 큰 편. 1967년 6월 27일부터 효력을 상실.
=== A시리즈 (1차) ===
1928년 등장한 시리즈. 먼저 서술했듯, 재무부에게서 발행권을 도로 따내 만든 첫 시리즈이다. 그런데 [[세계 2차 대전|뭔가 세계정세가 좀 막장으로 치닫던 중]]이라 법적 최저한인 5파운드 이상은 여전히 수표형식으로만 나오고, 10실링과 1파운드화만 등장하였다. 이마저도 도중에 긴급통화를 발행하고 갈아엎고를 반복했지만. 전통에 따라 브리타니아 여신상이 그려져 있다.
== 12진법과 20진법의 미학(...) ==
앞서 언급했지만, 영국화폐의 시스템은 1971년 이전엔 10진법이 아니었다. 이를 원어로는 Pre-Decimal이라고 한다.
1971년 십진법 도입 이전 1파운드는 20실링과 같은 가치를 가지며, 1실링은 12펜스와 같은 가치를 가졌다. 즉 1파운드=20실링=240펜스.
따라서 이 시기의 표기법이 지금 기준으로 보자면 상당히 괴상했다. 예를 들어 3.5실링은 3실링 6펜스에 해당하므로 "3/6"으로 쓴다. 1.5파운드라면 1파운드 10실링에 해당하므로 "1,10/-"라고 쓴다. 그러므로 1파운드 11실링 8펜스라면 "1,11/8라 쓰고, One pound Eleven and Eight로 읽으면 되는 것이다. 단, 1페니로 끝나는 경우(N/1)는 반드시 one이 아니라 펜스의 단수형인 'a penny'로 말해줘야 한다.
== 주요 역사 ==
'''1694'''년 : [[영란은행]] 개업 (잉글랜드, 웨일스 영업)[* 참고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은행은 스웨덴 은행이다.]
1695년 : 스코틀랜드 은행 개업 (스코틀랜드 영업)
1696년 : 스코틀랜드에서 최초의 파운드 지폐 발행
1707년 : [[영란은행]]과 스코틀랜드 은행의 병합[* 영란은행과 하나이면서도 서로 다른, 일종의 무역은행 겸업으로서의 역할이었다. 대략 홍콩의 SC은행과 HSBC은행의 관계 비슷한 상황.]
1800년 : 영란은행과 아일랜드 은행의 병합[* 스코틀랜드와는 사정이 조금 다르다. 북아일랜드 파운드가 생긴 원인이 된다.]
1826년 : 잉글랜드에서 5파운드 이하 지폐의 사용을 금지.[* 스코틀랜드에서도 채택했지만, 훗날 왈터 스콧에 의해 폐기되었다. '''그런데 잉글랜드도 나중엔 은근히 이 법을 무시해버렸다.''' --왜 만든거야?--]
1833년 : 5파운드 이상의 발행되는 파운드화에 법정통화 인증을 붙여줌.
1844년 : 신규은행권 발행 제한조치. 이때 이후로는 기존에 잉글랜드 은행이 허가한 은행만 신규권을 발행할 수 있게 되었다.
1908년 : 웨일스 지방 파운드 절멸, 잉글랜드 지방 파운드와 병합.
1914년 : 세계1차대전 대비용으로 재무부 주관의 긴급통화 발행 (1파운드, 10실링) - 1928년 회수
1921년 : 잉글랜드 지방 파운드 절멸, 중앙은행권(영란은행 발행, UK)만 존립하게 됨.
1928년 : [[아일랜드 파운드]]를 개설하여 파운드 스털링 체계와 단절됨.[* 사실상 [[아일랜드]]가 독립해버렸기 때문.(1921년) 초기엔 거의 페그제에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다가, 1979년부터 완전히 떨어져 나갔다.] 재무부를 대신하여 다시 잉글랜드 은행 A시리즈 등장.
1940년 : 세계2차대전 대비용 긴급통화 발행, 48년에 다시 공식 통화로 복귀하고 통화안정을 위한 개정판을 내놓음.[* 그래서 A시리즈는 3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다.]
1954년 : 1833년 시행칙을 확장하여 스코틀랜드 파운드 외 다른 통화와 관계를 정립, 현재의 파운드 스털링의 체계를 완전히 확립.
1957년 : B시리즈에 해당하는 5파운드를 첫 발행, 1833년 법에 의한 공식 법정통화의 탄생.
* 위 내용을 정리하자면, 영란은행 발행 파운드만이 [[파운드 스털링]]으로서의 정식 통화이며, 나머지는 모두 사설취급. 다만, 단위가 5파운드 이상인 신고된 종에 한해서 정식 통화의 일원으로 인정해주겠다는 뜻이다.
{{각주}}
{{화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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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Pound sterling ([[파운드 스털링]]) - English Pound (잉글랜드은행의 파운드화를 가리킬 때)
+== 개요 ==
+본래 '파운드 스털링'이란 그레이트 브리튼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이하, 영국)의 통화계열 전반을 가리키는 말이다. 한국에서는 이를 싸잡아 영국 파운드라고 칭하며, 그 중에서도 잉글리쉬 파운드를 가리킨다. 본 항목은 서술의 편의성을 위해 제목 그대로 잉글리쉬 파운드만을 서술한다. 본토 통화인 '잉글리쉬 파운드'와 여타 통화들은 영국 내 취급과 영국 외 취급이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
+
+[[ISO 4217]]코드는 GBP, 기호는 £/£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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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대영제국|전 세계를 군림하던]] [[기축통화]]였으나, 지금은 4위로 크게 밀려났다. 1 ~ 3위는 예상되다시피 [[미국 달러]], [[유로]], [[일본 엔]] 순.[* 그 이하로는 호주, 스위스, 캐나다, 홍콩, 스웨덴, 뉴질랜드, 한국, 싱가포르, 노르웨이, 멕시코, 인도 순이다. --러시아, 중국안습--] 같은 화폐제도에 속하지만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는 잉글리시 파운드의 도안을 스코틀랜드에서는 스코티시 파운드의 도안을 북아일랜드에서는 노던 아이리시 파운드의 도안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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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파운드는 대대로 화폐에 현재 군림중인 왕이나 여왕의 얼굴을 찍는 풍습이 있고, 따라서 지금껏 50년이 훌쩍 넘도록 [[엘리자베스 2세]]의 얼굴이 찍혀왔다. 언제나 현재의 모습을 담아야하는 [[불문율]]이 있어서 군주가 늙어감에 따라 초상화도 따라서 늙어가는 특징이 있고, 이는 잉글랜드 뿐 아니라 [[영연방]]에 소속된 국가라면 거의 적용되는 사항이다.[* 아무래도 새로 찍는 주기가 느린 지폐보다는 동전이 더 빠르게 적용된다. 이 규칙에 예외도 있는데, 그게 본가인 잉글랜드(...)]
+
+비록 [[유럽연합]]에 가입했지만 영국은 아직도 파운드화를 사용한다. 역사적으로 프랑스의 [[리브르]]와 같은 화폐 단위로 취급되었으며, 약자가 P가 아닌 L인 이유도 그것이다. 파운드와 리브르 모두 로마 제국의 리베루스 화폐에서 유래한 것.[* 실링은 솔리두스(Solidus), 페니는 데나리우스(Denarius)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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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까지도 십진법 화폐단위가 아니었다! 1파운드=20실링이었고 다시 1실링=12펜스.[* 크라운, 파싱, 소버링, 기니 단위도 있었지만...이런거까지 신경쓰려면 진정 머리만 아프다. 참고로 1크라운=5실링, 1파운드=960파싱, 1파운드=1소버링, 1기니=21실링. 자세한 사항은 [[파운드 스털링/옛 단위]]항목을 참조.] 화폐개혁 이후로는 1파운드=100펜스가 되면서 실링이 사라졌다. 이 때문에 개혁 초창기엔 혼란을 겪은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10진법을 채택한 것은 1971년 2월 15일이며, 이 날을 "10진법의 날(Decimal Day)"로 지정하기도 했다.
+
+화폐단위의 심볼인 £는 [[유니코드]]로는 00A3 이다. 그리고 통화 거래쌍은 유로화에 대해서만 유럽식 호가로 표기[* 1€=0.8461£]으로 거래되고 있고. 나머지 통화는 미국식 호가로 표기한다.[* 1£=1.4765A$] 2014년 9월 현재 환율은 1,672원/£로 수준급 통화중 예나 지금이나 미국 달러의 최소 1.3배 이상은 찍을 정도로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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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전 및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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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리시 이외의 파운드화 ===
+* 파운드 스털링에 포함되지만 사설 발행 취급되는 종류 (영국 전역에서 사용 가능. --다만, 공공기관이 아닌 곳에선 듣보잡이라며 거부한다.-- RBS 발행권은 잘만 쓰인다.)
+** [[스코틀랜드 파운드]], [[북아일랜드 파운드]], [[맨 섬 파운드]], [[건지 파운드]], [[저지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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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운드 스털링에 포함되지 않는 예하통화 (해당 지역 외에선 사용할 수 없고, 고정환율로 운영되는 나름 독립 통화. ISO 4217코드도 파운드 스털링과 다르다.)
+** [[포클랜드 파운드]], [[세인트 헬레나 파운드]], [[지브롤터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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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운드 스털링에서 탈퇴한 종류 '''(파운드 스털링에 속하지 않는다.)'''
+** [[아일랜드 파운드]] (=아일랜드 공화국 파운드)
+
+이 부분 밑으로의 내용은 모두 잉글랜드 파운드의 A시리즈 이후에 관한 설명이다. 넓은 의미의 스털링 소속 통화는 잉글랜드 파운드를 매개로하여 은행에서 별다른 제약없이 사실상 무제한 교환이 가능하다. 이는 영국 본토에서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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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찰 ==
+잉글랜드은행(Bank of England)은 권종 구분시 등장 패밀리 순서대로 알파벳을 붙인다. 숫자 체계를 12-20진법에서 10진법으로 전향한 것 외에는 특별히 화폐개혁을 단행한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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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전 ===
+파운드 동전은 다른 나라들의 동전과 판이하게 다른 점이 있는데, 의외로 이 사실을 눈치채는 이는 많지 않으면서도 왜 그렇게 돼버리는 건지를 의아하게 된다. 그것은 '''동전에 액면만 덜렁 쓰여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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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머니나 서랍속이나 동전을 집어보자. 한 쪽에는 숫자와 한국은행, 그리고 주화의 주조연도가 찍혀있고, 다른 한 쪽에 그림이 그려져 있을 것이다. 이는 외국것이라 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스털링 파운드에는 발행년도도, 발행국가명도 쓰여있지 않으며, 오직 그림과 액면숫자와 "N펜스"라고만 적혀있다! 이는 파운드화 동전도 그렇고, 영국 [[우표]][* 이는 영국에서 최초로 우표를 만들었기 때문이다.]에도 마찬가지로 해당된다. --이 무슨 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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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모든 동전에 브리타니아 동상과 재임중인 왕/여왕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지만 2008년부터 모든 단위의 펜스화를 한 자리에 모으면 '''대브리튼 연합왕국의 국장'''이 완성되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1파운드에는 온전한 국장이 들어가 있다. 이 역시 2008년에 바뀐 것. 2파운드 동전은 기존과 변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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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시리즈 (6차) ===
+2007년 갑자기 튀어나온 시리즈. 20파운드짜리가 먼저 교체되었는데, 그게 하필이면 이전 20파운드의 주인공이던 잉글랜드가 자랑하는 음악가, 에드워드 엘가의 탄생 150주년이 되는 해였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게다가 그것도 새 주인공이 하필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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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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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시리즈 (5차) ===
+==== Series E Revision ====
+2000년대 초반에 등장. 홀로그램을 붙이고 기타 위조방지요소를 강화한 새로운 버전이 발행되었다. 다만, 50파운드만은 개정판이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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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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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ies E Original ====
+한동안 현행권으로서 군림하던(그리고 2012년 지금도 어느정도 하고있는) 시리즈로, 1990년대에 도입되었다. 순식간에 주름이 많이 지신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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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시리즈 (4차) ===
+1970년대에 도입된 시리즈. 이때까지는 그래도 여왕님이 많이 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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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시리즈 (3차) ===
+고액권 10파운드/5파운드 2종과 저액권 1파운드/10실링 2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으로 [[엘리자베스 2세|여왕님]] 얼굴이 그려진 시리즈.[* 이전에는 지폐에 브리타니아 여신이 들어가고, 동전에 왕/여왕의 그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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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시리즈 (2차) ===
+1957년 2월 21일 발행된 5파운드화 단 1종밖에 없어서 시리즈로 구분하기도 매우 애매한 시리즈이다. 하지만 처음으로 법률에 준수하는 통화가 나왔다는 것 만으로 의미가 있는(?) 시리즈. 디자이너는 스테프 구든. 앞면에 헬멧을 쓴 브리타니아 여신이 메인으로 있고, 소버린 동전의 전통적인 도안소재인 "브리타니아 vs 드래곤"의 형상이 중앙하단에 그려져있다. 뒷면에는 왕가의 상징인 사자가 열쇠를 들고있는 그림. 크기는 158*90mm로 대단히 큰 편. 1967년 6월 27일부터 효력을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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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시리즈 (1차) ===
+1928년 등장한 시리즈. 먼저 서술했듯, 재무부에게서 발행권을 도로 따내 만든 첫 시리즈이다. 그런데 [[세계 2차 대전|뭔가 세계정세가 좀 막장으로 치닫던 중]]이라 법적 최저한인 5파운드 이상은 여전히 수표형식으로만 나오고, 10실링과 1파운드화만 등장하였다. 이마저도 도중에 긴급통화를 발행하고 갈아엎고를 반복했지만. 전통에 따라 브리타니아 여신상이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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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진법과 20진법의 미학(...) ==
+앞서 언급했지만, 영국화폐의 시스템은 1971년 이전엔 10진법이 아니었다. 이를 원어로는 Pre-Decimal이라고 한다.
+1971년 십진법 도입 이전 1파운드는 20실링과 같은 가치를 가지며, 1실링은 12펜스와 같은 가치를 가졌다. 즉 1파운드=20실링=240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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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 시기의 표기법이 지금 기준으로 보자면 상당히 괴상했다. 예를 들어 3.5실링은 3실링 6펜스에 해당하므로 "3/6"으로 쓴다. 1.5파운드라면 1파운드 10실링에 해당하므로 "1,10/-"라고 쓴다. 그러므로 1파운드 11실링 8펜스라면 "1,11/8라 쓰고, One pound Eleven and Eight로 읽으면 되는 것이다. 단, 1페니로 끝나는 경우(N/1)는 반드시 one이 아니라 펜스의 단수형인 'a penny'로 말해줘야 한다.
+
+== 주요 역사 ==
+'''1694'''년 : [[영란은행]] 개업 (잉글랜드, 웨일스 영업)[* 참고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은행은 스웨덴 은행이다.]
+1695년 : 스코틀랜드 은행 개업 (스코틀랜드 영업)
+1696년 : 스코틀랜드에서 최초의 파운드 지폐 발행
+1707년 : [[영란은행]]과 스코틀랜드 은행의 병합[* 영란은행과 하나이면서도 서로 다른, 일종의 무역은행 겸업으로서의 역할이었다. 대략 홍콩의 SC은행과 HSBC은행의 관계 비슷한 상황.]
+1800년 : 영란은행과 아일랜드 은행의 병합[* 스코틀랜드와는 사정이 조금 다르다. 북아일랜드 파운드가 생긴 원인이 된다.]
+1826년 : 잉글랜드에서 5파운드 이하 지폐의 사용을 금지.[* 스코틀랜드에서도 채택했지만, 훗날 왈터 스콧에 의해 폐기되었다. '''그런데 잉글랜드도 나중엔 은근히 이 법을 무시해버렸다.''' --왜 만든거야?--]
+1833년 : 5파운드 이상의 발행되는 파운드화에 법정통화 인증을 붙여줌.
+1844년 : 신규은행권 발행 제한조치. 이때 이후로는 기존에 잉글랜드 은행이 허가한 은행만 신규권을 발행할 수 있게 되었다.
+1908년 : 웨일스 지방 파운드 절멸, 잉글랜드 지방 파운드와 병합.
+1914년 : 세계1차대전 대비용으로 재무부 주관의 긴급통화 발행 (1파운드, 10실링) - 1928년 회수
+1921년 : 잉글랜드 지방 파운드 절멸, 중앙은행권(영란은행 발행, UK)만 존립하게 됨.
+1928년 : [[아일랜드 파운드]]를 개설하여 파운드 스털링 체계와 단절됨.[* 사실상 [[아일랜드]]가 독립해버렸기 때문.(1921년) 초기엔 거의 페그제에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다가, 1979년부터 완전히 떨어져 나갔다.] 재무부를 대신하여 다시 잉글랜드 은행 A시리즈 등장.
+1940년 : 세계2차대전 대비용 긴급통화 발행, 48년에 다시 공식 통화로 복귀하고 통화안정을 위한 개정판을 내놓음.[* 그래서 A시리즈는 3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다.]
+1954년 : 1833년 시행칙을 확장하여 스코틀랜드 파운드 외 다른 통화와 관계를 정립, 현재의 파운드 스털링의 체계를 완전히 확립.
+1957년 : B시리즈에 해당하는 5파운드를 첫 발행, 1833년 법에 의한 공식 법정통화의 탄생.
+ * 위 내용을 정리하자면, 영란은행 발행 파운드만이 [[파운드 스털링]]으로서의 정식 통화이며, 나머지는 모두 사설취급. 다만, 단위가 5파운드 이상인 신고된 종에 한해서 정식 통화의 일원으로 인정해주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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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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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영어]] : Pound sterling ([[파운드 스털링]]) - English Pound (잉글랜드은행의 파운드화를 가리킬 때)',
1 => '== 개요 ==',
2 => '본래 '파운드 스털링'이란 그레이트 브리튼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이하, 영국)의 통화계열 전반을 가리키는 말이다. 한국에서는 이를 싸잡아 영국 파운드라고 칭하며, 그 중에서도 잉글리쉬 파운드를 가리킨다. 본 항목은 서술의 편의성을 위해 제목 그대로 잉글리쉬 파운드만을 서술한다. 본토 통화인 '잉글리쉬 파운드'와 여타 통화들은 영국 내 취급과 영국 외 취급이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
3 => false,
4 => '[[ISO 4217]]코드는 GBP, 기호는 £/£을 사용한다.',
5 => false,
6 => '한때는 [[대영제국|전 세계를 군림하던]] [[기축통화]]였으나, 지금은 4위로 크게 밀려났다. 1 ~ 3위는 예상되다시피 [[미국 달러]], [[유로]], [[일본 엔]] 순.[* 그 이하로는 호주, 스위스, 캐나다, 홍콩, 스웨덴, 뉴질랜드, 한국, 싱가포르, 노르웨이, 멕시코, 인도 순이다. --러시아, 중국안습--] 같은 화폐제도에 속하지만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는 잉글리시 파운드의 도안을 스코틀랜드에서는 스코티시 파운드의 도안을 북아일랜드에서는 노던 아이리시 파운드의 도안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7 => false,
8 => '잉글랜드 파운드는 대대로 화폐에 현재 군림중인 왕이나 여왕의 얼굴을 찍는 풍습이 있고, 따라서 지금껏 50년이 훌쩍 넘도록 [[엘리자베스 2세]]의 얼굴이 찍혀왔다. 언제나 현재의 모습을 담아야하는 [[불문율]]이 있어서 군주가 늙어감에 따라 초상화도 따라서 늙어가는 특징이 있고, 이는 잉글랜드 뿐 아니라 [[영연방]]에 소속된 국가라면 거의 적용되는 사항이다.[* 아무래도 새로 찍는 주기가 느린 지폐보다는 동전이 더 빠르게 적용된다. 이 규칙에 예외도 있는데, 그게 본가인 잉글랜드(...)]',
9 => false,
10 => '비록 [[유럽연합]]에 가입했지만 영국은 아직도 파운드화를 사용한다. 역사적으로 프랑스의 [[리브르]]와 같은 화폐 단위로 취급되었으며, 약자가 P가 아닌 L인 이유도 그것이다. 파운드와 리브르 모두 로마 제국의 리베루스 화폐에서 유래한 것.[* 실링은 솔리두스(Solidus), 페니는 데나리우스(Denarius)에서 유래했다.] ',
11 => false,
12 => '1960년대까지도 십진법 화폐단위가 아니었다! 1파운드=20실링이었고 다시 1실링=12펜스.[* 크라운, 파싱, 소버링, 기니 단위도 있었지만...이런거까지 신경쓰려면 진정 머리만 아프다. 참고로 1크라운=5실링, 1파운드=960파싱, 1파운드=1소버링, 1기니=21실링. 자세한 사항은 [[파운드 스털링/옛 단위]]항목을 참조.] 화폐개혁 이후로는 1파운드=100펜스가 되면서 실링이 사라졌다. 이 때문에 개혁 초창기엔 혼란을 겪은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10진법을 채택한 것은 1971년 2월 15일이며, 이 날을 "10진법의 날(Decimal Day)"로 지정하기도 했다.',
13 => false,
14 => '화폐단위의 심볼인 £는 [[유니코드]]로는 00A3 이다. 그리고 통화 거래쌍은 유로화에 대해서만 유럽식 호가로 표기[* 1€=0.8461£]으로 거래되고 있고. 나머지 통화는 미국식 호가로 표기한다.[* 1£=1.4765A$] 2014년 9월 현재 환율은 1,672원/£로 수준급 통화중 예나 지금이나 미국 달러의 최소 1.3배 이상은 찍을 정도로 비싸다. ',
15 => false,
16 => '=== 환전 및 사용 ===',
17 => false,
18 => false,
19 => '=== 잉글리시 이외의 파운드화 ===',
20 => '* 파운드 스털링에 포함되지만 사설 발행 취급되는 종류 (영국 전역에서 사용 가능. --다만, 공공기관이 아닌 곳에선 듣보잡이라며 거부한다.-- RBS 발행권은 잘만 쓰인다.)',
21 => '** [[스코틀랜드 파운드]], [[북아일랜드 파운드]], [[맨 섬 파운드]], [[건지 파운드]], [[저지 파운드]]',
22 => false,
23 => '* 파운드 스털링에 포함되지 않는 예하통화 (해당 지역 외에선 사용할 수 없고, 고정환율로 운영되는 나름 독립 통화. ISO 4217코드도 파운드 스털링과 다르다.)',
24 => '** [[포클랜드 파운드]], [[세인트 헬레나 파운드]], [[지브롤터 파운드]]',
25 => false,
26 => '* 파운드 스털링에서 탈퇴한 종류 '''(파운드 스털링에 속하지 않는다.)'''',
27 => '** [[아일랜드 파운드]] (=아일랜드 공화국 파운드)',
28 => false,
29 => '이 부분 밑으로의 내용은 모두 잉글랜드 파운드의 A시리즈 이후에 관한 설명이다. 넓은 의미의 스털링 소속 통화는 잉글랜드 파운드를 매개로하여 은행에서 별다른 제약없이 사실상 무제한 교환이 가능하다. 이는 영국 본토에서도 마찬가지.',
30 => false,
31 => '== 현찰 ==',
32 => '잉글랜드은행(Bank of England)은 권종 구분시 등장 패밀리 순서대로 알파벳을 붙인다. 숫자 체계를 12-20진법에서 10진법으로 전향한 것 외에는 특별히 화폐개혁을 단행한 바가 없다.',
33 => false,
34 => '=== 동전 ===',
35 => '파운드 동전은 다른 나라들의 동전과 판이하게 다른 점이 있는데, 의외로 이 사실을 눈치채는 이는 많지 않으면서도 왜 그렇게 돼버리는 건지를 의아하게 된다. 그것은 '''동전에 액면만 덜렁 쓰여 있다는 사실'''이다.',
36 => false,
37 => '지금 주머니나 서랍속이나 동전을 집어보자. 한 쪽에는 숫자와 한국은행, 그리고 주화의 주조연도가 찍혀있고, 다른 한 쪽에 그림이 그려져 있을 것이다. 이는 외국것이라 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스털링 파운드에는 발행년도도, 발행국가명도 쓰여있지 않으며, 오직 그림과 액면숫자와 "N펜스"라고만 적혀있다! 이는 파운드화 동전도 그렇고, 영국 [[우표]][* 이는 영국에서 최초로 우표를 만들었기 때문이다.]에도 마찬가지로 해당된다. --이 무슨 허세...--',
38 => false,
39 => '예전에는 모든 동전에 브리타니아 동상과 재임중인 왕/여왕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지만 2008년부터 모든 단위의 펜스화를 한 자리에 모으면 '''대브리튼 연합왕국의 국장'''이 완성되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1파운드에는 온전한 국장이 들어가 있다. 이 역시 2008년에 바뀐 것. 2파운드 동전은 기존과 변화가 없다.',
40 => false,
41 => '=== F시리즈 (6차) ===',
42 => '2007년 갑자기 튀어나온 시리즈. 20파운드짜리가 먼저 교체되었는데, 그게 하필이면 이전 20파운드의 주인공이던 잉글랜드가 자랑하는 음악가, 에드워드 엘가의 탄생 150주년이 되는 해였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게다가 그것도 새 주인공이 하필이면.... ',
43 => false,
44 => '(표6)',
45 => false,
46 => '=== E시리즈 (5차) ===',
47 => '==== Series E Revision ====',
48 => '2000년대 초반에 등장. 홀로그램을 붙이고 기타 위조방지요소를 강화한 새로운 버전이 발행되었다. 다만, 50파운드만은 개정판이 나오지 않았다.',
49 => false,
50 => '표52',
51 => false,
52 => '==== Series E Original ====',
53 => '한동안 현행권으로서 군림하던(그리고 2012년 지금도 어느정도 하고있는) 시리즈로, 1990년대에 도입되었다. 순식간에 주름이 많이 지신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
54 => false,
55 => '표51',
56 => false,
57 => false,
58 => '=== D시리즈 (4차) ===',
59 => '1970년대에 도입된 시리즈. 이때까지는 그래도 여왕님이 많이 젊으셨다.',
60 => false,
61 => '표4',
62 => false,
63 => '=== C시리즈 (3차) ===',
64 => '고액권 10파운드/5파운드 2종과 저액권 1파운드/10실링 2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으로 [[엘리자베스 2세|여왕님]] 얼굴이 그려진 시리즈.[* 이전에는 지폐에 브리타니아 여신이 들어가고, 동전에 왕/여왕의 그림이 있었다.]',
65 => false,
66 => '=== B시리즈 (2차) ===',
67 => '1957년 2월 21일 발행된 5파운드화 단 1종밖에 없어서 시리즈로 구분하기도 매우 애매한 시리즈이다. 하지만 처음으로 법률에 준수하는 통화가 나왔다는 것 만으로 의미가 있는(?) 시리즈. 디자이너는 스테프 구든. 앞면에 헬멧을 쓴 브리타니아 여신이 메인으로 있고, 소버린 동전의 전통적인 도안소재인 "브리타니아 vs 드래곤"의 형상이 중앙하단에 그려져있다. 뒷면에는 왕가의 상징인 사자가 열쇠를 들고있는 그림. 크기는 158*90mm로 대단히 큰 편. 1967년 6월 27일부터 효력을 상실.',
68 => false,
69 => '=== A시리즈 (1차) ===',
70 => '1928년 등장한 시리즈. 먼저 서술했듯, 재무부에게서 발행권을 도로 따내 만든 첫 시리즈이다. 그런데 [[세계 2차 대전|뭔가 세계정세가 좀 막장으로 치닫던 중]]이라 법적 최저한인 5파운드 이상은 여전히 수표형식으로만 나오고, 10실링과 1파운드화만 등장하였다. 이마저도 도중에 긴급통화를 발행하고 갈아엎고를 반복했지만. 전통에 따라 브리타니아 여신상이 그려져 있다.',
71 => false,
72 => false,
73 => '== 12진법과 20진법의 미학(...) ==',
74 => '앞서 언급했지만, 영국화폐의 시스템은 1971년 이전엔 10진법이 아니었다. 이를 원어로는 Pre-Decimal이라고 한다.',
75 => '1971년 십진법 도입 이전 1파운드는 20실링과 같은 가치를 가지며, 1실링은 12펜스와 같은 가치를 가졌다. 즉 1파운드=20실링=240펜스.',
76 => false,
77 => '따라서 이 시기의 표기법이 지금 기준으로 보자면 상당히 괴상했다. 예를 들어 3.5실링은 3실링 6펜스에 해당하므로 "3/6"으로 쓴다. 1.5파운드라면 1파운드 10실링에 해당하므로 "1,10/-"라고 쓴다. 그러므로 1파운드 11실링 8펜스라면 "1,11/8라 쓰고, One pound Eleven and Eight로 읽으면 되는 것이다. 단, 1페니로 끝나는 경우(N/1)는 반드시 one이 아니라 펜스의 단수형인 'a penny'로 말해줘야 한다. ',
78 => false,
79 => '== 주요 역사 ==',
80 => ''''1694'''년 : [[영란은행]] 개업 (잉글랜드, 웨일스 영업)[* 참고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은행은 스웨덴 은행이다.]',
81 => '1695년 : 스코틀랜드 은행 개업 (스코틀랜드 영업)',
82 => '1696년 : 스코틀랜드에서 최초의 파운드 지폐 발행',
83 => '1707년 : [[영란은행]]과 스코틀랜드 은행의 병합[* 영란은행과 하나이면서도 서로 다른, 일종의 무역은행 겸업으로서의 역할이었다. 대략 홍콩의 SC은행과 HSBC은행의 관계 비슷한 상황.]',
84 => '1800년 : 영란은행과 아일랜드 은행의 병합[* 스코틀랜드와는 사정이 조금 다르다. 북아일랜드 파운드가 생긴 원인이 된다.]',
85 => '1826년 : 잉글랜드에서 5파운드 이하 지폐의 사용을 금지.[* 스코틀랜드에서도 채택했지만, 훗날 왈터 스콧에 의해 폐기되었다. '''그런데 잉글랜드도 나중엔 은근히 이 법을 무시해버렸다.''' --왜 만든거야?--]',
86 => '1833년 : 5파운드 이상의 발행되는 파운드화에 법정통화 인증을 붙여줌.',
87 => '1844년 : 신규은행권 발행 제한조치. 이때 이후로는 기존에 잉글랜드 은행이 허가한 은행만 신규권을 발행할 수 있게 되었다.',
88 => '1908년 : 웨일스 지방 파운드 절멸, 잉글랜드 지방 파운드와 병합.',
89 => '1914년 : 세계1차대전 대비용으로 재무부 주관의 긴급통화 발행 (1파운드, 10실링) - 1928년 회수',
90 => '1921년 : 잉글랜드 지방 파운드 절멸, 중앙은행권(영란은행 발행, UK)만 존립하게 됨. ',
91 => '1928년 : [[아일랜드 파운드]]를 개설하여 파운드 스털링 체계와 단절됨.[* 사실상 [[아일랜드]]가 독립해버렸기 때문.(1921년) 초기엔 거의 페그제에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다가, 1979년부터 완전히 떨어져 나갔다.] 재무부를 대신하여 다시 잉글랜드 은행 A시리즈 등장.',
92 => '1940년 : 세계2차대전 대비용 긴급통화 발행, 48년에 다시 공식 통화로 복귀하고 통화안정을 위한 개정판을 내놓음.[* 그래서 A시리즈는 3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다.]',
93 => '1954년 : 1833년 시행칙을 확장하여 스코틀랜드 파운드 외 다른 통화와 관계를 정립, 현재의 파운드 스털링의 체계를 완전히 확립. ',
94 => '1957년 : B시리즈에 해당하는 5파운드를 첫 발행, 1833년 법에 의한 공식 법정통화의 탄생.',
95 => ' * 위 내용을 정리하자면, 영란은행 발행 파운드만이 [[파운드 스털링]]으로서의 정식 통화이며, 나머지는 모두 사설취급. 다만, 단위가 5파운드 이상인 신고된 종에 한해서 정식 통화의 일원으로 인정해주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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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 '{{각주}}',
98 => '{{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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