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더 문 To The M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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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 |
개발사 | 프리버드 게임즈 |
음악 | 칸 가오 |
장르 | 어드벤처 RPG |
출시일 | 2011년 11월 1일 |
플랫폼 | Windows |
모드 | 싱글플레이 |
언어 | 영어 |
엔진 | RPG 쯔꾸르 XP |
후속작 | A Bird Story |
《투 더 문》(To The Moon)은 2011년 11월 1일에 정식 발매된 어드벤처 RPG로, RPG 쯔꾸르 XP로 만들어졌다. 프리버드 게임즈(Freebird Games)라는 제작팀에서 만들어졌으며 칸 가오(Kan Gao)라고 하는 캐나다의 디자이너이자 작곡가가 이 팀을 이끌고 있다. 딱히 훌륭한 게임성을 지녔다고 보기 힘들지만 감동적인 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RPG 쯔꾸르로 만들어진 명작 게임이라고 하면 이 게임은 반드시 나올 정도이며, 결국 후속작 A Bird Story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임종 직전의 사람들에게 인공적인 기억을 심어 영원히 지속되게 하는 서비스를 하는 회사인 지그문트 사(Sigmund Corp.)에 의뢰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 조니 와일스 (John Wyles)
-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지그문트 사의 의뢰인. 2년 전 아내와 사별한 뒤에 자신도 지병으로 인해 살 날이 얼마 안 남은 인물이다. 자신이 달로 가는 기억을 심어달라고 의뢰했지만 그 이유는 아직 모르는 상태이다.
- 리버 와일스 (River Wyles)
- 작중 시점에서 2년 전에 생을 마감했다. 자폐증을 앓고 있었으며, 생전에 같은 모양의 종이접기를 계속하는 행동을 했다.
- 에바 로잘린 (Eva Rosalene)
- 닐 와츠 (Neil Watts)
- 지그문트 사의 직원으로, 조니 와일스의 의뢰를 받았다.
음악[편집 | 원본 편집]
이젠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Everything's Alright. 모든 것이 무너져내려도 나는 너만 있으면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 보컬은 로라 시기하라(Laura Shigihara)[1]라는 여성이 맡았으며, 작곡도 이 사람이 맡았다. 서브컬처 계에서는 이 곳 저 곳에서 쓰일 만큼 매우 유명한 노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