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라야

투라야
Thuraya
투라야.png
법인 정보
창립 1997년
본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웹사이트 https://www.thuraya.com/

투라야(Thuraya)는 위성을 이용한 정보통신업을 영위하는 기업 및 해당 기업에서 제공하는 브랜드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투라야는 1997년 UAE, 싱가포르, 미국의 합작으로 설립되었다. 이리디움이나 글로벌스타와 달리 인말새트처럼 정지궤도 위성으로 계획되었다. 근데 왜 미국에서 안 터지나

당초 계획대로라면 위성 1호기가 태평양 상공에 안착한 2000년부터 서비스가 시작되었겠지만, 1호기는 설계결함으로 쓸수 없었다[1]. 그래서 2003년 2호기를 쏘아올리기 전까지 손가락만 빨아야 했다.

2호기는 아프리카 동부 상공에 안착했으며, 북아프리카·서유럽·중동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3호기는 2008년 발사되었으며, 인도네시아 상공에서 아시아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이 수신 권역에 들어간 것이 이때이며, 투라야에 기기를 납품하던 AP위성에서 한국 사업권을 가지고 있다.

2020년부터 2세대 위성 발사를 할 계획이며, 제한된 커버리지(미주 제외)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2].

서비스[편집 | 원본 편집]

정지위성으로 서비스하기 때문에 위도 70도 이상은 수신이 잘 안 된다. 또한 2개 위성으로 커버치다보니 가장 중요한 미주 대륙에서 안 터지는 상황이고, 그런 부분은 상용망 듀얼심으로 해결한다.

위성전화는 LTE를 보조로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가 있다. 모바일 라우터는 휴대폰 케이스 일체형으로 제작하여 스마트폰과 결합하여 들고다니도록 제작됐다.

각주

  1. Thuraya 1, Gunter's Space Page
  2. Thuraya finalizes plans for next generation constellation, 투라야, 201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