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용열차(E-train)는 한국철도공사가 운행하는 관광열차다. 내부 컨텐츠는 철도공사에서 운영하지 않고 외부에 위탁하고 있으며, 2020년 현재 ENTS라는 회사가 위탁받고 있다.
차량[편집 | 원본 편집]
해태특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객차 편성 자체는 좀 연원이 오래된 편인데, TLX열차, 레이디버드열차, 통통통뮤직카페트레인 등 다양한 전용열차로 사용되었던 편성이다. 2014년 리뉴얼 이후 교육전용열차가 된 것. 레이디버드나 뮤직카페트레인 열차 시절에는 일명 욱일기 도색으로 유명했던 7318, 7319호가 전용견인기로 활동했으나 E트레인 전환 이후에 해당 전용기의 도색을 일반도색으로 되돌리면서 현재 이 열차에 딸린 견인 전용기는 없다. 관광전용열차로 드물게 9량 편성을 하고 있으며 기관차·발전차 포함시 11량으로 해랑보다 긴 편성이다.
- 1호차: 전망차, 일반석(에듀룸)
- 2호차: 일반석(에듀룸)
- 3호차: 일반석(에듀룸)
- 4호차: 일반석(에듀룸)
- 5호차: 스낵바, 음향앰프 등 다목적룸
- 6호차: 이벤트룸(운행 특성에 따라 실내 구성)
- 7호차: 일반석(에듀룸)
- 8호차: 일반석(에듀룸)
- 9호차: 전망차, 일반석(에듀룸)
역사[편집 | 원본 편집]
- 관광레저특급열차(TLX열차): 2004년 10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최초의 관광 전용 열차이다. 서울야경순환, 서울~정동진, 정선 5일장에 투입되었다.[1][2][3] 무궁화호 특실을 개량한 5량으로 구성되었다.[4]
- 레이디버드: 2006년 9월 TLX열차의 개편으로 빨간 바탕에 검정 원형의 점을 집어넣은 무당벌레 도색을 하였다. 겨울에는 하이원 스키열차로도 운행되었다.[5] 이 당시 7318, 7319호의 견인기가 전용도색을 하면서 해당 편성 전용기로 배정되었다.
- 통통통뮤직카페트레인: 2010년 3월 13일부터 레이디버드를 개편하여 서울-춘장대 구간 운행 및 크리스마스 및 송년열차 등으로 운행하였었다.[6] 2012년에는 여수엑스포 관광열차로 투입되기도 하였으며, 이 당시 여수엑스포 로고를 부착해서 운행하기도 했었다.
- 2014년 7월 교육전용열차로 개편, 운행 실시
운행[편집 | 원본 편집]
전세열차로만 운행되며, 학교의 의뢰를 받는 등 학생교육 중심의 컨텐츠를 활용한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 교육열차 이트레인 - 공식사이트
각주
- ↑ 국내 첫 관광열차 등장!, YTN
- ↑ 관광 전용 열차 첫 시범 운행, KBS 뉴스
- ↑ 교외선 열차, `야경 관광열차`로 돌아와, KBS 뉴스
- ↑ 관광열차 소개, KTX관광레저
- ↑ 철도공사, 8일부터 하이원 강원랜드 스키열차 운행 , 한국철도공사 보도자료
- ↑ 관광전용열차 레이디버드의 화려한 변신 , 한국철도공사 보도자료
한국철도공사의 관광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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