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네코의 대모험 시리즈

토르네코의 대모험
トルネコの大冒険
토르네코의 대모험 이상한 던전 타이틀 화면.gif
첫 번째 게임의 타이틀 화면
배급사 에닉스, 스퀘어 에닉스
개발사 춘소프트, 매트릭스
핵심인물 나카무라 코이치
장르 던전 탐색 RPG (로그라이크)
첫 게임 토르네코의 대모험 이상한 던전
(1993년 9월 19일)
최신 게임 드래곤 퀘스트 캐릭터즈 토르네코의 대모험 3 어드밴스 이상한 던전
(2004년 6월 24일)

토르네코의 대모험 시리즈》(トルネコの大冒険シリーズ)는 춘소프트(현 스파이크 춘소프트) 및 매트릭스에서 제작하고 에닉스(현 스퀘어 에닉스)에서 발매하는 로그라이크 게임 시리즈다. 《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원조이자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 시리즈 첫 작품은 슈퍼패미컴으로 출시된 《토르네코의 대모험 이상한 던전》이다. 캐치 카피는 「1000번 놀 수 있는 RPG」(1000回遊べるRPG).

역사[편집 | 원본 편집]

1990년도에 출시된 《드래곤 퀘스트 IV》의 등장인물 중 상인 토르네코주인공으로 삼은 이색적인 스핀오프 시리즈. 그러나 처음에 '토르네코의 대모험 시리즈'라는 명칭은 존재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1993년에 시리즈 첫 작품인 《토르네코의 대모험 이상한 던전》이 나온 것은 좋은데, 춘소프트에서 토르네코의 대모험 후속작으로 내놓은 것은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세계관에서 탈피한 《이상한 던전 2 풍래의 시렌》이었기 때문이다. 즉, 토르네코의 대모험이라는 제목보다 이상한 던전이라는 부제 쪽이 먼저 시리즈화의 길을 걸은 것이다.

본격적으로 토르네코의 대모험이 시리즈화된 것은 몇 년이 더 지나 플레이스테이션(PS)이라는 기종이 나온 뒤부터다. 1999년에 PS용으로 출시된 《드래곤 퀘스트 캐릭터즈 토르네코의 대모험 2 이상한 던전》은 시리즈 첫 작품에는 없었던 '드래곤 퀘스트 캐릭터즈'라는 타이틀까지 달고, 풍래의 시렌 시리즈를 비롯한 여타 이상한 던전 시리즈와는 다른 독자적인 노선을 걷기 시작했다.

다만 아쉽게도 게임보이 어드밴스(GBA)용으로 2004년에 출시된 《드래곤 퀘스트 캐릭터즈 토르네코의 대모험 3 어드밴스 이상한 던전》 이후로 후속작 소식은 10년 이상 깜깜무소식이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다른 이상한 던전 시리즈와 게임성은 대동소이하지만,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몬스터·직업·아이템 등을 쓰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작품 목록[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