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할머니(ターボばあちゃん)는 일본의 도시전설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터보 할매, 터보 할망구 등으로도 표기하며, 지방마다 제트 할머니, 대시 할머니, 하이퍼 할머니, 광속 할머니 등 갖가지 파생형이 있다.
이야기 얼개[편집 | 원본 편집]
어떤 평범한 할머니가 자동차에 버금가는 속도로 돌진하며 자동차들을 따라잡는다. 하지만 그 엄청난 속력 덕분에 커브를 못한다는 점, 그래서 급커브에 다다르면 길을 뚫고 처박힌다는 퇴치담이 있다. 딱히 피해를 끼치는 일은 하지 않지만 운전자가 너무 놀라 할머니만 구경하다 사고가 난다던지, 레이싱 대결하다 둘다 황천길 간다던지 하는 이야기가 있다.애초에 그런 할머니 보고 레이싱 대결하는 사람이 이상하다.
대중문화 속의 터보 할머니[편집 | 원본 편집]
- 게임 《데빌 서머너 소울 해커즈》에서는 괴이 종족의 악마로 나온다.
- 게임 《동방심비록》에서 히지리 뱌쿠렌의 오컬트가 터보 할머니이다.
할매인증그것도 그냥 달리는 것이 아니라 오토바이 타고 라이더 헬멧 쓰고 돌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