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동 (대전)

태평동은 대전광역시 중구행정구역이다. 1동과 2동으로 나뉜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대전광역시 중구법정동이다. 주변으로는 유천동서구변동 그리고 서구의 갈마동, 중구의 오류동과 밀접해있다. 그 중 가장 가까운 곳으로는 오류동과 유천동이며, 이 둘의 경계는 횡단보도 한 끗 차이로 달라지는 곳이다. 그런 의미에서 멀리 보자면, 목동중촌동과도 밀접해 있다고 볼 수 있어서 이 방면의 중심지라고 봐도 무방하다. 서구의 변동과는 다리 하나를 두고 태평오거리쪽으로 건너오면 태평동 변동오거리쪽으로 건너오면 변동인 셈.

태평동 역시 유천동과 경계를 나누는 1,2동 개념이 있지만, 다른 동네보다 파악하기 쉬운편에 속한다.

원래는 재개발 구역이 설정되어 있었으나, 주민 반대와 자치구의 미온적 태도로 인해 흐지부지한 상황이었다. 2019년부터 급물살을 타기 시작하면서 2023년 7월에는 재개발 예정지인 태평동 5구역의 사업인가가 진행되고 있다. 만약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2025년~2026년 사이에 이주를 시작하고 착공 및 분양이 될 예정으로 보여진다.

기관[편집 | 원본 편집]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태평시장
  • 삼부아파트 1~5단지: 1단지는 아예 건물 이름이 1동, 2동, 3동일 정도로 오래됐다.
  • 태평 클리닉 : 다층 빌딩에 내과, 치과, 비뇨기과, 신경정신과 등이 들어서 있는 빌딩.

태평1동[편집 | 원본 편집]

주로 옛 주택과 빌라가 많은 동네이다. 물론, 태평 아파트와 쌍용 예가 아파트가 있긴 하지만 2동에 비하면 규모는 작은 편이다.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유천동과 가깝고 굴다리[1]를 건너면 오류동과 접한다. 다리를 건너면 변동과 용문동과 마주하고 중촌동으로 가는 뚝방길이 있다.[2]

태평2동[편집 | 원본 편집]

주로 아파트와 상권이 적절히 있는 동네이다. 주택은 눈 씹고 찾아봐도 잘 없는 편에 속하고 상가형 건물의 2~3층에 주거용으로 사는 사람들 정도거나 삼부아파트에서 태평오거리로 가는 골목길에 있는 주택이 거의 전부라고 볼 수 있다. 과거 2006년에 추진위원회를 만들고 2019년도까지 조용했던 재개발이 활성화되어 진행되는 중이라 통과된다면 5구역으로 설정된 삼부 5동 일대가 변화할 예정이다.

역시 태평1동과 같이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유천동과 맞닿아 있고 다리를 건너면 서구의 도마동과 변동과 맞닿는다.

다른 행정구역[편집 | 원본 편집]

대전광역시 중구의 행정구역
행정동 법정동
은행선화동 은행동 / 선화동
대흥동 대흥동
중촌동 중촌동
문창동 문창동
석교동 석교동 / 옥계동 / 호동
대사동 대사동
부사동 부사동
용두동 용두동
오류동 오류동
유천 1동
유천 2동
유천동
태평 1동
태평 2동
태평동
문화 1동
문화 2동
문화동
목동 목동
산성동 산성동 / 사정동 / 안영동 / 금동 / 무수동
구완동 / 침산동 / 정생동 / 어남동 / 목달동


각주

  1. 철도가 지나는 길에 차량이 드나들도록 만든 굴다리가 2개가 있는데 지어진 시기에 따라 구 굴다리, 신 굴다리로 불린다.
  2. 원래는 폐철물들을 모아 사업하는 지대가 형성되어 있었으나 2010년 모두 철거하고 조금 더 넓은 도로와 공원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