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

탄소 중립(영어: carbon neutral, 炭素中立)은 개인이나 단체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양만큼 다시 흡수하여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탄소제로, 넷제로(Net 0) 등으로도 부른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음으로써 기후 변화를 막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많이 논의되고 있다.

방법[편집 | 원본 편집]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태양광, 바이오매스 등의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이용하는 방식, 배출한 만큼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삼림을 조성하는 방식 등이 있다.

현황[편집 | 원본 편집]

  • 애플은 2030년까지 자사와 협력사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1] 한국의 SK하이닉스도 이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 LG전자도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2]
  •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12월 10일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을 발표하였다[3].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