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의 등장인물. 이 세계의 질서와는 완전히 다른 아공간의 주인으로 아공간에서 태어나 현실 세계의 빛을 부러워하지만 정작 자신은 아공간에서 나갈 수 없다. 그야말로 금기라 불릴만한 무서운 존재이다.
아공의 사자[편집 | 원본 편집]
작중 만악의 근원. 아공의 사자의 최종 보스. 아공군의 이 세계 침공은 전부 이 작자가 배후에서 조종한 일이었다.
우선, 자신의 무기인 빛의 사슬로 이 세계의 주인인 마스터 핸드를 강제로 조종하여 그를 통해 쿠파, 가논돌프와 와리오를 아공군에 가입시켰다. Mr. 게임&워치의 재질을 이용해 만든 영충들로 군대를 만들었고, 에인션트섬의 리더격 R.O.B.를 협박해 그를 에인션트경으로 만들어 자기 휘하에 넣고 에인션트섬을 아공간폭탄공장으로 만들어 아공군들의 병기들을 제작한다. 영충들에게 지시를 내려 메타 나이트의 전함 할버드도 강탈한 게 이 작자이다.
그러나 전사들의 활약으로 아공군은 전멸하고 에인션트 경도 본래 보습으로 돌아와 합류하고 아공군을 이끌던 쿠파와 가논돌프는 아공간 속으로 후퇴하다 전사들과 대면하게 되는 데, 가논돌프는 쿠파를 다크캐논으로 쏴 피규어로 만들고 본색을 드러낸 뒤 등장하는 마스터 핸드 앞에서 그를 배신할 기회를 잡으려 한다.
그러나 가논돌프가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자세히 보니 마스터 핸드 뒤에서 타부가 그를 조종하며 작중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빡친 가논돌프는 그에게 저항하나 타부는 가논돌프를 튕겨내 그를 피규어화 시킨다.
나가떨어진 가논돌프에 맞아 구속이 풀린 마스터 핸드도 빡쳐서 펀치를 날러 저항해보지만 그도 터부한테 맥없이 당하고 만다. 그 후 타부는 날개를 꺼내 오프파동을 날려 전사들을 피규어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