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 (메이플스토리)

타나.png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모라스 소녀의 폴네임이며,아르카나에서 약간의 떡밥을 남기고,모라스에서 본격 등장한다.

작중 행적[편집 | 원본 편집]

아르카나[편집 | 원본 편집]

아르카나 스토리 내에서는 주역으로 등장하지 않았고,정령들이 본 이방인으로 등장했다.그녀는 모라스에 도달하기 위해 동물형 정령을 생성시키며,아르카나를 지나가고 있었다.근데 이 때 타나가 남긴 힘이 정령들의 노랫소리를 빼앗아버렸다고 한다.테스피아와 길라잡이의 모라스를 보면,타나는 아르카나에서,정령들의 노랫소리를 빼앗아버린 흑막으로 등장했다고 한다.

모라스[편집 | 원본 편집]

개요에서도 서술했듯이 타나는 모라스에서 본격 등장한다.우선 모라스 내에서의 첫 등장은 아카이럼과 마주치는 장면으로 출연한다.아카이럼이 타나를 어디론가 데려갈려고 할 때,플레이어가 갑툭튀하여 그녀를 구해주려 한다.하지만,타나는 플레이어를 동지가 아닌 적으로 인식하고,산호 숲으로 가는 길 5에 있는 물살을 세차게 빠르게 움직인다.이에 날치는 신규 NPC 쟝으로 변하게 되고,플레이어는 트뤼에페 광장으로 순간이동 된다.그 후,타나는 연구실 내부에서 족쇄에 묶여 고통 받고 있었다.사실 타나는 끝없는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그 이유는 잘 모르지만,아카이럼의 말에 의하면 검은 마법사만이 그녀의 고통을 멈출 수 있다고 한다.후에 아카이럼은 타나의 소멸과,고통을 갈리게 하는 의식을 치르려 한다.만약 의식에 성공하면,타나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지만,의식이 실패하게 되면,그녀는 소멸되지 않는 대신 영원한 고통을 받아야만 한다.할 수 없이 쟝이 의식을 치르려 한다.하지만,우연히 나타난 헤카톤.헤카톤은 지금 바로 의식을 멈추라고 한다.허나 결국 의식은 실패하고 만다.쟝은 슬퍼하며 타나에게 미안해 공주님,지켜주지 못 해서,역시 난 멋진 기사가 될 수 없나 봐 라는 말을 하고는 쓰러지고 만다.타나는 깜짝 놀라고 만다.바로 그 때 헤카톤은 효과가 있었다며 기뻐하지만 타나는 이 의식이 실패한 대가를 치룰 때가 왔다며,반마력석을 깨물려 한다.하지만 그렇게 하면,그녀는 죽을 때까지 영원한 고통을 받아야만 한다.이를 알고 있던 플레이어는 자신이 갇혀있던 유리구슬을 깨뜨리고 나와,그녀를 말리려 하지만 그녀는 고통을 받게 되어도 상관이 없다며,그녀는 헤카톤.너를 저주한다!라는 말과 함께 반마력석을 깨물어 부서트리고 만다.이후 아카이럼이 타나의 힘을 검은 마법사에게 바치기 위해,그녀가 계속 폭주하게 하지만,최후의 순간 타나가 가진 신비한 마법 능력에 의해,아카이럼의 수하들은 모두 소멸되어 버리고,아카이럼은 두 번째로 죽고 만다.즉 그녀는 데미안 다음으로 아카이럼을 죽인 장본인.그 때 갑자기 트뤼에페 성이 지진파로 붕괴되자 그녀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만다.

에필로그[편집 | 원본 편집]

모라스 스토리 퀘스트가 모두 종료된 시점.쟝은 플레이어에게,그녀의 목적을 말해준다.그녀가 영원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세계가 무(無)로 돌아가는 것이다.쉽게 말해 플레이어,메이플 연합,영웅들이 검은 마법사를 처치하는 것을 중단하는 것이다.트뤼에페 광장으로 가는 포탈 옆에서 이 광경을 보고 있던 타나는 플레이어가 검은 마법사를 처치하는 것이 목적이라면,지금이라도 처리해두는 것이 좋을거라 생각한다.하지만,쟝을 보는 순간,마음이 바뀌었는지,그녀는 플레이어를 처리하지 않고,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아케인 리버 6지역 등장 가능 여부[편집 | 원본 편집]

아케인 리버2.jpg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아케인 리버를 이어주는 은 모라스 이후로도 이어져 있다.만약 타나가 모라스에서 죽은 것이 아니라면,분명 이번 겨울방학이나,내년 여름방학 쯤에 업데이트될 6지역에서 재등장할 가능성이 높다.어쩌면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을 잇는 메이플스토리의 세 번째 블록버스터에서,보이스가 추가되어 등장할 수도 있다.페이크 최종 보스가 아닌 블랙헤븐의 오르카처럼 최종 보스를 죽이려 드는 존재로 나올 수도 있다.

검은 마법사와의 관계[편집 | 원본 편집]

날치(쟝)이 말하길,타나는 검은 마법사에 의해 봉인 당했다고 한다.사실 타나의 능력은 상상 그 이상이기에 검은 마법사도 그녀의 능력을 빼앗으려 한다.일단적으로 봤을 때,타나는 검은 마법사와는 전혀 상관없는 인물로 추정된다.

정체 아이오나[편집 | 원본 편집]

아이오나.png

그녀의 정체는 다름 아닌 그란디스의 빛의 초월자인 아이오나였다. 아이오나는 과거 그란디스의 일곱 종족을 몰살시킨 장본인이였다. 그녀의 힘의 원천은 어둠의 힘이며 존재의 소멸이었다.